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섬기시되(마태복음 20:28; 빌립보서 2:8)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위하여 용서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누가복음 23:34).
과연 나는 이 세상에서 살고 싶어하는 간절함 보다 저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살고 싶은 간절함이 더 한가?
기도의 내용과 방법 이 전에 중요한 것은 기도자의 마음과 삶입니다. 기도자의 마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하는 마음이 돼야 하며, 기도자의 삶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삶이 돼야 합니다(요한일서 2:17; 3:22, 23).
우리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인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고 오직 진리와 화평을 사랑해야 합니다(스가랴 7:10; 8:17, 19).
동서남북 갇혀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소망을 품은 자들"입니다(스가랴 9:12; 참고: 출애굽기 14장; 요나 2장).
양 같이 유리하는 교인들, 허탄한 것을 말하며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하는 거짓된 목사의 헛된 위로를 받는 교인들, 참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고 있습니다(스가랴 10:2).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고난의 바다"를 지나가게 하시사 하나님만 의지케 하시므로 우리를 견고케 하십니다(스가랴 10:6, 11, 12).
하나님의 양 떼인 성도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마음으로 미워하는 목자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미워하는 목자여 하나님의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입니다(스가랴 11:5, 8, 17).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는 우리 목사님들은 하나님을 공경하며 두려워하지 않기에 더러운 몸과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께 헛된 예배를 드리면서도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더럽게 했습니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말라기 1:6-10).
하나님께 약속한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속이고 쓸모없는 것을 바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반응은 우리가 헛되이 드리는 예배를 더 이상 드리지 못하게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말라기 1:10-14, 현대인의 성경).
"고난의 바다"에 갇혀있어서라도 절망 가운데 나 자신의 연약한 인간됨을 뼈저리게 느끼면 깨달아 알게 하시고, 소망 가운데 다시금 주님만 바라보므로 "구원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라는 진리를 깨달아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 다시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주님의 종이 되길 기원합니다(요나 2:4, 9; 4:11; 스가랴 9:12; 10:11, 현대인의 성경).
불순종하고 있었던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께 두 번이나 구원을 받았었습니다. 첫 번째 구원은, 불신자 사공들이 요나의 말대로 그를 들어 바다에 던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시므로 요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요나 1:12, 16, 17). 두 번째 구원은,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에게 명령하셔서 그 큰 물고기가 뱃속에 있었던 요나를 육지에 토하므로 요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2:10). 그런데 이렇게 두 번이나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요나 선지자는 자신이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3:1-5) 악한 길에서 돌이켜 진정으로 회개한 니느웨 백성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니까(10절) 매우 싫어하고 성내되 "사는 것보다 차리라 죽는 편이 낫겠습니다"라고 말할정도로 성냈습니다(4:1, 3, 현대인이 성경). 어떻게 자신의 불순종으로 육신의 생사의 갈림길에서 두 번이나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종 요나 선지자는 불순종의 삶을 살면서 악을 행하던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므로 구원을 받았는데 그리도 싫어하고 성냈을까요?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아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11절, 현대인의 성경).
이 세상에 믿던 것 하나씩 하나씩 끊어져 나갈 때 나 자신의 무기력함과 무능력함을 뼈저리게 느끼므로 낙망하다가 마침내 그 믿던 것이 끊어져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 때 절망하게 됩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사랑의 역사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주님을 갈망케 하시므로 주님을 향한 나의 소망을 더욱더 크게 하십니다. (새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3절 가사를 생각하면서)
만일 우리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지도 않고 받아들이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축복을 저주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말라기 2:1-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사자인 우리 목사님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우리 입술은 참된 지식을 간직해야 하고 우리 입에서 사람들은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 목사님들은 진리의 법을 가르치고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화평과 정직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많은 사람을 죄에서 떠나게 해야 합니다(말라기 2:5-7, 현대인의 성경).
우리 목사님들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행할 때에 사람들에게 치우치게 하였고 또한 우리가 바른길에서 떠나 잘못된 우리의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말라기 2:8-9,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 아내와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녀를 얻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 젊어서 얻은 우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아내에게 결혼 서약을 한 대로 신실해야 하며 또한 우리아내에게 신의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이혼 자체를 미워하며 자기 아내에게 그런 끔찍할 짓을 하는 자를 미워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마음을 지켜 너희 아내에게 신의를 저버리지
말아라"(말라기 2:14-16,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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