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고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과연 저와 여러분은 사랑의 수고를 목격하고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기도할 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끊임없이 기억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과연 사도 바울이 끊임없이 기억하며 기도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는 무엇입니까? 그 사랑의 수고를 우리는 2 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란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과 주님을 본받은 자가 된 것입니다.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장 6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수고는 그들은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함에 있어서
수고하였고 애쓴 것입니다(2:9). 그리고 바울과의 그의 동역자들이 복음을 전파함에 있어서
고난을 받은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또한 그들의 동족에게 동일한 고난을 받았습니다(14절). 그들 또한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대적이 되었으므로(15절) 고난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의 고난에 동참한 것입니다. 그들 또한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은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수고를 과연
저와 여러분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목격하고 있습니까?
둘째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란 서로 사랑함입니다.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을 보십시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난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그들을 사랑하였던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처럼(3:12)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또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4:9). 사랑하되
특별히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그들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님 안에서 그들을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겼습니다(5:12-13). 그리고 그들은 바울의 권면대로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참았습니다(14절). 그들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않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들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랐습니다(15절).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를 끊임없이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던 바울은 그들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더 넘치길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3:12). 이렇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수고를 과연 저와 여러분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목격하고 있습니까?
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를 생각할 때 왜 이들이 이러한
사랑의 수고를 했다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4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택하시는 사랑(God’s
chosen love)을
받은 사람들이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사 선택하신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의 복음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5절). 한 마디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일어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수고는 그들의 믿음의 역사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사랑의 수고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수고를 과연 저와 여러분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목격하고 있습니까?
이 사랑의
수고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삶 속에서 목격한 사도 바울은 끊임없이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드렸습니다(1:2-3).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를 들으면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였습니다(2:13). 이러한 감사가 넘치는 새해 2011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