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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aught that we must become upright people who, in God’s sight, are blameless and fully keep His commandments.  

We are taught that we must become upright people who, in God’s sight, are blameless and fully keep His commandments.       “In the time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who belonged to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a descendant of Aaron. Both of them were righteous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s and decrees blamelessly” [(Modern Translation: “When Herod was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of the division of Abijah, and his wife Elizabeth also came from the family of Aaron. They were righteous before God and faithfully kept all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without fault”)] (Luke 1:5–6).   While meditating on this passage, I would like to draw out the lessons given to us:   (1)    The author of Luke’s Gospel, Luke, first wrote to Theophilus about John the Baptist’s parents. The father’s name was “Zechariah” (meaning, “The LORD remembers...

짧은 말씀 묵상 (2021년 11월 26일)

 

가족의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내 식구가 걸린 병이 '살 병'인지 아니면 "죽을 병"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을텐데, 주님의 입장에서는 그것보다 이 병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에 대해 더 관심이 많으십니다(요한복음 11:1-4,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도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시다가 나사로가 죽은 후에 다시 유대로 가셨습니다.  나사로의 동생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이 속히 오셔서 오빠인 나사로가 죽지 않도록 그의 병을 치유해 주시길 간절히 원했을텐데 예수님은 그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요한복음 11:1-15).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위해서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는 대로 속히 응답을 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뜻을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하십니다.

 

시몬 베드로의 신앙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  마르다의 신앙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한복음 11:27).

 

예수님께서는 병들은 사랑하는 나사로가 사는 베다니에 있지 아니한 것을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해 기뻐하셨지만, 죽은 나사로로 인해 마리아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눈물을 흘리셨습니다(요한복음 11:15, 18, 33, 35).  사랑하는 제자들의 믿음을 위해 기뻐하셨던 예수님께서 죽은 오빠로 인해 우는 마리아와 그녀를 위로하던 유대인들(31)이 우는 것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위해 기뻐하시는 주님은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함께 우십니다(참고: 로마서 12:15).

 

믿음이 없이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죽은 나사로의 동굴 무덤의 입구를 막은 돌을 옮겨 놓지 못했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요한복음 11:38-45).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히브리서 11:6,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고린도후서 5:7, 새번역).

 

제자들로 하여금 믿게 하시려고 병들은 나사로가 있는 베다니로 속히 가지 아니하시고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셨던 예수님께서는  죽은 지 이미 4일이나 되어 냄새가 날 정도였던 나사로를 살리사사 마리아를 위로하러 왔던 많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1:1-45).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믿음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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