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은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은 한분이신 것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무수한 제물이나 많은 헌금이나 수 많은 봉사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참고:마가복음 12:32-34, 현대인의 성경)(인천공항에서 리무진 타고 합정역으로 가면서).
하나님 보시기에는 다 큰 계명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10계명 중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는 제 1계명이 제일 큰 계명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출20:3).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의 죄를 제일 싫어하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새벽기도회 때 마태복음 5장 19절인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료 ..."란 말씀을 묵상하고 설교하다가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큰 계명이 있고 "지극히 작은" 계명이 있을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다 큰 계명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에 근거는 하나님이 주신 10계명 중에 제 1 계명이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계명이라면 제 10 계명인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출20:17)는 계명도 "우상 숭배"이기 때문입니다(골3:5 -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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