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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 입니 다 .   지혜의 하나님이시요 능력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 자체가 지혜요 능력 입 니다 .   그 말씀 , 그분의 가르치심을 듣고 감탄한 회당 안에 모였던 사람들처럼 지금도 교회당에 모여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인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 새찬송가 200 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 (1 절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 ( 후렴 )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    

“르비딤”의 역사 (1) (출애굽기 17장 1-7절)

르비딤의 역사 (1)

 

 

 

[출애굽기 171-7]

 

 

          지난 9월에 제1회 선교 대회를 참석하고자 인도(India)에 가기 전에 한 대학후배 형제가 저에게 충고를 해줬습니다.  그 충고란 인도에 가면 항상 물병에 있는 물만 마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그 형제는 저에게 샐러드(salad)를 먹는 것도 피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 이유는 수도물로 샐러드를 씻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형제의 충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도에 가서 물병에 있는 물만 마셨는데 딱 한 번은 호텔 화장실에서 양치를 할 때에 깜박하고 물병으로 입을 헹구지 않고 수도물로 했다가 다시 물병의 물로 입을 헹궜습니다. 하하.  그 정도로 수도물을 마시지 말고 꼭 물병을 사서 그 물을 마셨어야 했습니다.

 

          오늘 본문 출애굽기 171-7절을 보면 르비딤”(: 원기 회복)이란 곳에는 마실 물이 없어서(1, 현대인의 성경) 목마른 이스라엘 백성들(3, 현대인의 성경)이 모세와 다투어 하나님을 시험하고(2) 모세를 원망[“불평”(현대인의 성경)]을 했습니다(3).  그들의 원망(불평) 내용은 어째서 당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우리와 우리 자녀와 가축이 다 목말라 죽게 하십니까?”였습니다(3,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시험한 것은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느냐, 계시지 않느냐?”였습니다(7,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모세는 그 곳 이름을 맛사”(: 시험하다) 또는 므리바”(: 다툼)라고 불렀습니다(7).  저는 이 말씀 중심으로 르비딤의 역사 (1)”라는 제목 아래 3가지 중 한 가지만 생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궁핍함 속에서 충분히 다투고 원망(불평)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난 약 26개월 동안 팬데믹을 겪으면서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업적으로 교회적으로나 나라적으로나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에 4개의 나라를 다니면서 주님 안에서 많은 만남들을 통해서 생각하게 된 점 중 하나는 여러 사람들이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더 많이 겪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그들은 경제적 궁핍함 보다 사랑 궁핍함 또는 애정 궁핍함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마음에는 깊고 큰 상처가 있고 마음에 쌓인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충분히 가족과의 관계에서 다툼과 불화와 인간적으로는 관계 회복이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힘든 가운데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충분히 원망하고 불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르비딤에서 마실 물이 없으므로 목마른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와 다투고,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모세에게 원망(불평)했습니다.  오늘 본문 출애굽기 172-3절을 보십시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그들이 모세와 다툰 것을 여호와와 다투고라고7절 현대인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와 다투는 것은 곧 하나님과 다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가정에 적용했을 때 가정의 지도자(가장)인 남편/아버지와 다투는 것은 곧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과 다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것을 교회에 적용했을 때 교회의 지도자인 목사와 장로와 다투는 것은 곧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과 다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주님이 세우신 지도자와 다투기보다 모세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4).  남편이나 목사 및 장로를 원망(불평)하기보다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불평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지만 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르비딤의 역사를 사모하는,

 

 

 

제임스 김 나눔

(2022108,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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