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이 만든 법을 마치 하나님의 교훈인 것처럼 가르쳐서(참고:
마태복음 15:9, 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행하면 큰 죄를 범하는 것인 줄 알고 지냈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만든 “안식일 규정”은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성경 말씀에서 읽지 못했던 것입니다(참고:
12:2, 5,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인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다면 우리는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참고: 마태복음 12:7,
현대인의 성경). 그런데 어쩌면 우리는 아직도 그 예수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인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으므로(참고: 22:29,
현대인의 성경)
우리 마음 속으로라도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이 만든 “안식일의 규정”을 확고히 믿고 따르며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들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은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기에(관심도 없기에?)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하고자 “안식일에 규정”을 어기는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가 정죄할 구실을 찾습니다(참고:
마태복음 12:2, 5, 7, 10, 현대인의 성경).
바리새인과 같은 교인들은 안식일(주일)에 병든 사람에게 자비로운 마음으로 선한 일을 하는 것보다 사람의 영광이 들어나는 사람 중심된 예배를 훨씬 더 중요시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인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식일에 주인이신 예수님의 말씀보다 사람들이 만든 법을 더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입니다(참고:
마태복음 12:7-1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택하신 종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온 세상에 다니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선포합니다(참고: 마태복음
12:18, 현대인의 성경).
진리가 승리할 때까지 주님은 상한 갈대와 같은 우리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우리 가정과 교회도 끄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에게만 희망을 걸어야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12:20-21,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자 사람들은 다 놀라 “이분이 혹시 다윗의 후손이 아닐까?”하고 말했지만 바리새인들은 “이 사람은 귀신의 왕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낸다”하였습니다(마태복음
12:22-24, 현대인의 성경). 그 사람들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한 새로운 왕이 일어날 것이다”(이사야 11:1, 현대인의 성경)라는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길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을 텐데 … 그래서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셨을 때 “이분이 혹시 다윗의 후손이 아닐까?”하고 말했을 텐데 … 어떻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의 왕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낸다”하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바리새인들은 “왕 중의 왕”(디모데전서 6:15, 공동번역)
또는 “왕들의 왕”(요한계시록 17:14, 현대인의 성경)이신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의 왕 사탄의 도움”을 받는 자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아비인 마귀(사탄)의 자식”들이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8:44,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이야 말로 “귀신의 왕 사탄의 도움”을 받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랬기에 그들은 다윗의 후손이시요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을 가리켜 “귀신의 왕 사탄의 도움”을 받는 자라고 말한 것입니다.
어느 나라이든지,
어느 교회이든지,
어느 가정이든지 서로 싸워 갈라지면 오래가지 못하고 망합니다(참고: 마태복음
12:25,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셨을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그들에게 임했습니다(참고: 마태복음 12:28).
예수님과 함께 하지 않는 교인들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고 예수님과 함께 모으지 않는 교인들은 교회 사람들을 흩어 버리는 사람들입니다(참고: 마태복음
12:30, 현대인의 성경).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선한 사람은 마음 속에 쌓인 선으로 선한 말을 하지만 악한 사람은 마음 속에 쌓인 악으로 악한 말을 합니다. 바리새인들과 같은 교인들은 마음에 가득찬 것이 악이기에 결코 선한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마태복음
12:33-35,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은 함부로 지껄인 모든 말에 대해서 심판 날에 해명을 해야 한다. 네가 한 말에 따라서 네가 무죄가 되기도 하고 유죄가 되기도 할 것이다”(마태복음
12:36-37,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불순종한 요나 선지자와 같은 목사님의 전도를 듣고도 니느웨 사람들처럼 회개해야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12:41, 현대인의 성경).
이 악한 세대는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참고: 마태복음
12:45,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와 자매이며 어머니이다”(마태복음
12:50,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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