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겠지만 부부 관계가 잘 성장하기 위해선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싫어해도 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 요약본
1.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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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보여 주며, 이는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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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기술의 발전, 의학 진단 및 정보 검색 등은 인류에게 실제적인 유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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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AI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에게 주신 잠재력을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
2. 나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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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AI를 교만하게 사용하거나(초인적 힘, 지배욕), 게으름의 도구로 삼을 수 있다(학업, 인간관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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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음란물, 거짓, 통제 수단 등 악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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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 우상숭배로 이어지며, 사람을 기술의 종으로 만든다.
3. 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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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지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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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간이 만든 시뮬레이션일 뿐,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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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설의 ‘중국어 방’ 실험처럼, 프로그램은 답을 낼 수 있으나 이해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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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참된 이해와 창의성을 가진다.
4. AI 산출물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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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성과는 입력에 따라 달라지며, 잘못된 데이터가 들어가면 잘못된 결과가 나온다(GIGO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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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문제(낙태, 성 정체성, 전염병 대처 등)는 결국 인간의 가치관 입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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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의미를 모른 채 언어를 평균화하여 내놓을 뿐, 창조적 통찰을 할 수 없다.
5. 복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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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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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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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교제(성경, 기도, 예배)를 통해 우리는 교만과 나태, 기술의 종살이에서 자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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