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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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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의 아홉째 날 (2026. 8. 9. 토요일)

몽골에서의 아홉째 날 (2026. 8. 9. 토요일)



1. 약 27시간 걸려서 드디어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였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 ... ㅎ.
2. 사랑하는 아내에게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로 그리말했더니 하는 말이 자기가 100 마일(163 km)을 28시간 20분보다는 우리가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나는 할 말이 없어 당신 말이 맞다고만 답변을 했다. ㅎㅎ
3. 우리는 울란바토르에 도착하자마자 한국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한국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다. ㅎㅎ. 이렇게 김치찌개가 그리웠던 적이 있었을까 할 정도였다.
4. 나는 A. T. 목사님에게 내일 주일 공항에 나를 데려다 주기 전에 목사님 가정과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저녁 식사 때 사모님의 여동생과 같이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그녀를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자초지정을 듣고보니 그녀는 약 19년 전의 어머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부터는 교회를 떠났다고 한다. 사모님은 약 19년 만에 자유와 평강을 누리게되어 참 감사함과 동시에 그녀의 여동생을 성령님께서 생각나게하셨다고 믿고있다.
5. 그 저녁 식사 이전에 서현 25기 안미정 선교사님 부부하고 먼저 만나기로 약속했다. 내 기억으로는 7년만에 다시 몽골에서 만나는 만남이다.
6. 내일 주일 참사랑교회 주일 예배 설교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이다. 성경 본문은 로마서 8장 35-39절. 나는 오늘 저녁 식사 때 A. T. 목사님에게 두 주일 설교 나에게 맡긴 것을 감사 인사하면서 이번 기회에 목사님은 좀 푹쉬면 좋겠다고 말했다.ㅎ
7. 이번 11년만에 다녀온 우부스(Uvs) 여행을 뒤돌아볼 때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는 고백이다. 그리고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A. T. 목사님에게 말했다.
8. 하나님께서 우브스의 교회 지도자들을 함께 연합케하셔서 그 지역을 복음화하는데 도구로 사용해주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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