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계명을 그대로 전해야 하며, 그 말씀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다 지키겠습니다'
또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하겠습니다'라고 반응해야 합니다(출애굽기 24:3, 7, 현대인의
성경).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를 보려고 경계선을 뚫고 들어가지 말라. 그러다가는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이다.'
라고 경고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출애굽기 19:21, 현대인의 성경)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 70명이 하나님을 보고서도 먹고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지 않으셨습니다(24:9-11,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치시므로 오직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히브리서
9:12) 우리가 지성소의 경계선을 뚫고 단번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었습니다(베드로전서 3:18).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잠잠히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직접 주십니다(참고: 출애굽기 24:12, 현대인의 성경).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는 시내 산 꼭대기에 머물러 있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무섭게 타오르는 불처럼 보였는데 모세는 구름이 뒤덮인 그 산에 올라가서 6일 동안 하나님 앞에 잠잠히 머물러 있었습니다. 7일째 되는 날에야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출애굽기 24:15-18,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종은 겸손히 영광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 믿음으로 잠잠히 하나님의 불과 같은 말씀(예레미야 23:19)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자들의 예물을 받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애굽기 25:2, 현대인의 성경). 성경은 "각자
마음에 작정한 대로 바치고 아까워하거나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린도후서 9장 7절,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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