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남자만 약 5,000 명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 사도행전 4 장 4 절 ). 어젯 밤 오늘 새벽기도회 때 읽을 사도행전 4 장부터 6 장까지의 말씀을 읽다가 제 시선이 4 장 4 절 말씀에 좀 멈췄습니다 . 그리고 저는 4 절 적혀 있는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는 말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분명히 전에도 읽었던 성경 말씀인데 그 때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가 어젯 밤에는 관심이 생겼습니다 . 그리고 제 머리에 생각난 성경 말씀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 이야기였습니다 . 그리고 그 기적의 이야기에서 생각난 말씀이 바로 남자의 수가 오천 명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사복음서 ( 마태복음 , 마가복음 , 누가복음 , 요한복음 ) 에 다 나와있는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 이야기를 찾아보았습니다 :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 마 14:21),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 막 6:4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 ( 눅 9:14), “…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 요 6:10). 이 사복음서의 말씀 중 제 눈에 들어온 구절은 바로 누가복음 9 장 14 절이었습니다 :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 ” 그 이유는 누가복음 9 장 14 절 말씀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