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위기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심에 있어서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모르드개가 하닥을 통해 에스더에게 아하수에로 왕에게 가서 자기 민족을 구해 달라는 간청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에스더는 왕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왕에게 나아가면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있고 왕이 자기를 부르지 않은 지가 30 일이나 되었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 이 말을 전해 들은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회답하기를 “ 네가 황궁에 있다고 해서 모든 유다 사람들 가운데 너 혼자만 살아남을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 이런 때에 네가 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우리 유다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너와 네 집안은 패망하게 될 것이다 . 황후가 된 것이 이런 때를 위한 것인지 누가 아느냐 ?”( 에스더 4:8-14,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에스더의 입장에서는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는 것은 죽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는 것과 그녀는 모든 유다 사람들 가운데 자기 혼자만 왕궁에서 살아남을 줄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녀와 왕후가 된 것은 전멸당할 뻔한 유다 백성들을 건지는데 ( 구원하는데 )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요셉을 이집트에 앞서 보내셔서 이집트의 총리가 되게 하시므로 그의 아버지 야곱 ( 이스라엘 ) 과 그의 형제들과 자녀들 등을 건지신 ( 구원하신 ) 것을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위기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심 ( 구원하심 ) 에 있어서 우리를 사용하신다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