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해 보이는 인간(부부) 관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믿음이란 ... (1)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합니다. (2)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3)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합니다. https://youtu.be/LwfJR3i5w48?si=DeFjUqZG3WtAIYGA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7/2019071703605.html
"신속한 회복의 열쇠(key to a speedy recovery)는 불행 습관을 파악하는 데 있다고 한다. 우선 자신을 숨기지(hide away) 말아야 한다. 거절당하거나 모욕당할까 봐(get refused or insulted) 스스로 고립시켜서는(isolate yourself) 안 된다. 기분을 더 악화시킨다(make you feel w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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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지 말자. 비교(comparison)는 기운과 행복을 고갈시키는(deplete energy and happiness) 독성 강한 습관(toxic habit)이다. 따지고 보면 남보다 내가 이룬 것도 많은데 너무 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 스스로 만족감을 느껴도(give yourself permission to feel satisfaction)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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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중년? ㅎㅎ
오래전에 보았던 책 제목이 잊혀지지 않는다: "중년의 위기".
왜 중년의 위기일까? 아마 그 중에 하나가 중년 부부도 남녀 갱년기 등 중년 사춘기(?)를 겪고 있는데 우리 자녀들도 사춘기이기 때문일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외에 다른 것들이 있겠지만 나는 중년의 위기 중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정이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밑에 기사 "중년의 질병, 우울증"이란 기사를 그저 가볍게 지나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읽은 후 가정 사역에 적용해 보게 되는 것이다.
먼저 우리 가정에 "신속한 회복의 열쇠는 불행 습관을 파악하는데 있다"는 말을 생각해 본다.
우리 가정의 불행 습관은 무엇인가?
이 질문 하나마 정직하게 나 자신에게 던지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자신을 숨기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공감이 된다.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숨기겠지만 가족 모든 식구가 숨기게 된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겟지만). 그런데 과연 그것이 가정 회복의 유익이 되는가 이다. 거절을 두려워하고 모욕당할까봐 두려워하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고립시키는 것, 참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서로로부터까지 고립시키는 경우는 더욱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자"는 말.. 다 알면서 마음 속으로 자꾸만 이웃 남편/아내/자녀와 내 남편/아내/자녀를 비교하는 "독성 강한 습관", 왜 내 가정과 남의 가정을 자꾸만 비교하면서 부러워하는 것인가? 왜 내 가정에 주님이 이루신 것이 얼마나 많고 베풀어주신 은헤가 얼마나 많은데 깨닫지 못하고 욕심 가운데 남의 가정을 부러워하고 있는 것인가??
이러한 가정의 행복을 고갈시키는 "독성 강한 습관"을 찾아내어 직시하고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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