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해 보이는 인간(부부) 관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믿음이란 ... (1)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게 합니다. (2)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3)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합니다. https://youtu.be/LwfJR3i5w48?si=DeFjUqZG3WtAIYGA
병든 우리들은 의사이신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긍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고 싶어하는 것은 예배("제사")입니다(마9:13).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이 없는 예배요(삼상15:2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긍휼"이 없는 예배입니다(마9:13).
긍휼이 없는 우리의 삶은 바리새인의 삶과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건강한 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12절). 우리는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므로 스스로 의롭다 여기고 있습니다(갈5:4). 그러기에 우리는 "의사"이신 예수님이 쓸 데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마9:12). 그래서 우리는 왜 예수님께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앉"으셔서 "음식을 잡수"시는지(10절)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11절). 그 이유는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고 믿고 있으며(눅18:11) 또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스스로 높이면서(14절) 영적 우월감을 가지고 그들을 우리 마음으로 멸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9절).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많은 세리와 죄인들"(마9:10)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강조하는 우리야 말로 예수님이 필요한 "병든 자"들입니다(12절). 우리는 우리 자신이 "병든 자"요 "의사"이신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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