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 , 라합의 신앙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그들의 목전에서 애굽 왕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직접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 신 29:2)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멸시했습니다 ( 민 14:11). 그런반면에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던 라합이란 이방인 여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그들이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듣기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라” [( 현대인의 성경 ) “정말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야말로 천하에서 제일가는 신이십니다” ] 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 수 2:10-11). 그리고 그녀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줄을 알고 있었습니다 (9 절 ).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부터 자기들의 목전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직접 목격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는데 그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하지도 않고 듣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방인 여자 라합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을까요 ? 두 성경 구절이 생각납니다 : (1) (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