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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관계

부부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겠지만 부부 관계가 잘 성장하기 위해선 배우자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싫어해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개처럼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

예수님께서는 죽은 개처럼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 “ 개처럼 보잘것없는 ” 시리아 ( 아람 ) 왕 벤하닷의 신하인 하사엘은 벤하닷 왕을 이어 시리아의 왕이 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엘리사 선지자로 하여금 알게 하셨습니다 ( 열왕기하 8:13, 현대인의 성경 ).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이 자기를 쫓아 죽이려고 했던 사울 왕에게 자기 자신을 가리켜 “ 죽은 개나 벼룩 같은 자 ” 라고 말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 사무엘상 24:14, 현대인의 성경 ).  또한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다윗 왕에게 “ 이 종이 무엇이관대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 라고 말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 사무엘하 9:8).  예수님께서는 죽은 개처럼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모든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제 대신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  그 결과 저는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 이사야 43:4; 요한일서 3:1, 현대인의 성경 ).  저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 왕 같은 제사장 ” 이 되었습니다 ( 베드로전서 2:9, 현대인의 성경 ).

지혜가 있는 자는 양쪽 말을 다 듣고 쌍방간에 공정히 판단합니다.

지혜가 있는 자는 양쪽 말을 다 듣고 쌍방간에 공정히 판단합니다. 다윗 왕이 압살롬으로부터 도망가고 있었을 때 사울 왕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의 하인인 시바가 두 마리의 나귀에다 빵 200 개 , 건포도 100 송이 , 싱싱한 과일 100 개 , 그리고 포도주 한가죽 부대를 싣고 뒤쫓아왔습니다 .  그러자 다윗 왕은 시바에게 “ 므비보셋은 어디 있느냐 ?’ 고 묻자 시바는 “'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습니다 .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 할아버지의 나라를 자기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라고 대답했습니다 ( 사무엘하 16:1-3, 현대인의 성경 ).  그러나 이 시바의 말은 진실이 아니라 거짓말이었습니다 .  그는 자기의 주인인 므비보셋을 배신하고 거짓말로 다윗 왕 앞에서 므비보셋을 비방한 것입니다 .  절뚝발이인 므비보셋도 다윗 왕과 함께 가려고 그의 종 시바에게 나귀 안장을 지우라고 했지만 시바가 그를 배신했기에 므비보셋은 다윗 왕과 함께 가지 못한 것입니다 (19:26-27,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왕은 지혜롭지 못하여 시바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그는 시바에게 므비보셋에게 속한 것을 모두 시바에게 주겠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16:4, 현대인의 성경 ).  그러다가 다윗 왕은 나중에 므비보셋의 말도 들어본 후에 “ 내가 사울의 밭을 너 ( 므비보셋 ) 와 시바에게 똑같이 분배해 주겠다 ” 고 말을 바꿨습니다 (19:29, 현대인의 성경 ).      지혜가 있는 자는 양쪽 말을 다 듣고 쌍방간에 공정히 판단합니다 ( 신명기 1:13, 15, 16).  그런데 저도 지혜가 부족하여 한 쪽 말만 듣고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수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을 영원히 끊어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을 영원히 끊어 버리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요나단을 생각하여 그의 절뚝발이 아들인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   그는 므비보셋에게 므비보셋의 할아버지인 사울이 소유했던 땅을 모두 므비보셋에게 돌려주고 또한 므비보셋으로 하여금 항상 다윗의 식탁에서 먹도록 했습니다 ( 사무엘하 9:3, 7, 현대인의 성경 ).   그 이유는   다윗은 요나단이 살아생전에 그와 맺은 언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   너는 네 인자함을 내 집에서 영원히 끊어 버리지 말라 ”[( 현대인의 성경 ) “…   내 가족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사무엘상 20:15).   이렇게 다윗이 요나단을 생각하여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풀었을 때 므비보셋은 다윗 왕 앞에 다시 절하면 이렇게 말했습니다 : “ 이 종이 무엇인데 대왕께서 죽은 개와 같은 저에게 이런 친절을 베푸십니까 ?”( 사무엘하 9:8, 현대인의 성경 ).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죽은 개보다 못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을 영원히 끊어 버리지 않으시고 저와 제 가족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어주시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