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건강하면 뭐합니까 ? 영혼이 병들어 있는데 … “ 사랑하는 자여 , 그대의 영혼이 건강한 것처럼 그대의 모든 일이 잘 되고 몸도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 요한삼서 1 장 2 절 , 현대인의 성경 ) 제가 제 육신의 건강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가 2004 년도인 제 나이 36 세였습니다 . 그 때 주님께서 한국에서 살면서 사역을 하고 있었던 저를 마태복음 16 장 18 절 “… 내가 … 내 교회를 세우리니 …”(I will build My church) 라는 약속의 말씀으로 부르시사 다시 승리장로교회로 돌아오게 하셔서 담임 목사로 섬긴지 1 년도 안되었을 때였습니다 . 하루는 제가 성경책을 들고 새벽 기도회인가를 인도하러 목양실에서 본당으로 가는데 층계해서 성경책을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 그 이유는 층계를 내려올 때 제 허리의 통증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리고 저는 그 때 새벽기도회 후에 구토증이 자주 나곤 했었습니다 . 이 사실을 제가 아내에게 나눴을 때 아내가 YMCA 에 회원자격 (membership) 을 들어줘서 그 때 2004 년도부터 지금까지 그곳에 1 주일에 한 3 번씩 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그 때 제가 운동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이렇게 구토증이 자주 나고 허리 병을 가지고서는 오래 목회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위기의식이 생겼기 때문이었습니다 . 물론 그 전에도 어머님의 말씀으로는 제가 어릴 때부터 약골이래서 몸이 여기 저기 아팠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제가 대학교 1 학년인 1987 년에 학교 아파트 안에서 아령으로 잘못 운동을 해서 허리를 다쳤었는데도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