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를 돌이켜 복을 주시는 하나님 레위는 저주 받은 자였습니다 . 그의 아버지 야곱은 죽기 전에 유언하면서 레위와 그의 형제 시므온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 "...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 ...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끓었음이로다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 창세기 49:5-7). 레위와 시므온이 이렇게 저주를 받은 이유는 그들의 여동생 디나가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강간당하고 욕을 당했을 때 (34:2) 하물과 세겜을 속여 (13 절 ) 할례를 행하게하므로 (24 절 ) 그들이 아파할 때 레위와 시므온이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기습하여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 및 그들의 성읍에 모든 남자들을 죽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5-26 절 ). 그런데 나중에 이렇게 저주 받은 레위의 후손들인 레위 자손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 출애굽기 32:29). 그들은 하나님께 헌신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는 제사장이 됩니다 . 그것도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 우상숭배의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 중에 3,000 명 가량을 칼로 죽이고 나서 말입니다 (8, 26-28 절 ). 놀랍지 않습니까 ? 우리 하나님은 저주를 돌이켜 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우리 모두는 저주를 받았던 자들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저주를 돌이켜 우리에게 영원한 복을 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 받은 행복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