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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11)

이 성탄 계절에 사도 바울은 두기로를 특별히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냈다(골4:8)하는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gave)(요3:16)는 말씀과 더불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주"셨다(gave up)(롬8:32)는 말씀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셨다(gave Himself up)(엡5:2)는 말씀을 연관해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마27:46)라는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버리시기까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 목숨을 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막8:35).   https://youtu.be/amBwOJJrKxs?si=B6DoBllFE_Il7U-p

운전 하다가 4거리 신호등에서 든 생각 및 적용

운전 하다가 4거리 신호등에서 든 생각 및 적용 오늘 운전하다가 4 거리 신호등에서 빨간 불이래서 멈춰서 있었다 .   그런데 녹색 불에 양쪽 반대 방향으로 서로 지나가는 두 차 중  한 차는 좌회전 신호를 주고 좌회전을 하는데  직진하는 차가 빵 ! 하고 크락션을 누르면서  좌회전 하는 차의 운전사를 째려 보는 것 같았다 .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직진하는 차가 화날 만도 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앞으로 지나가는 그 직진 차를 자세히 보니까 좌회선 신호가 켜 있는게 아닌가 ...   아 ... 그래서 아마도 좌회전했던 차가 반대 반향에서 오는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좌회전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결국 빵 ! 하고 크락션을 누른 차의 운전사는 자기 차에 좌회전 신호가 켜 있는 것도 모르고 상대 방 차가 그 신호를 보고 먼저 좌회전을 한 것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이 생각을 우리 인간 관계에 적용해 보았다 .   우리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가끔 또는 종종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어쩌면 상대방의 문제이기 보다 우리 자신이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치 직진하던 차가 자기 차의 죄회전 신호가 켜 있는 것을 몰랐던 것처럼 어쩌면 우리도 우리가 상대방에게 잘못된 ' 신호 ' 를 주고 ' 직진 ' 하므로 말미암아  상대방과 마찰이 일어나던지 또는 일어날 뻔하므로   기분이 상하고 상대방에게 화를 낼 때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