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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 love, which is stronger than death, is causing me to continue walking the path of the mission the Lord has given me (John 6:1–15).

God’s love, which is stronger than death, is causing me to continue walking the path of the mission the Lord has given me (John 6:1–15).             “At that very time some Pharisees came and said to Him, ‘Leave this place and go somewhere else. Herod wants to kill You.’   He replied, ‘Go tell that fox, “I will keep driving out demons and healing people today and tomorrow, and on the third day I will reach My goal.”   In any case, I must press on today and tomorrow and the next day—for surely no prophet can die outside Jerusalem!   Jerusalem, Jerusalem, you who kill the prophets and stone those sent to you, how often I have long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as a hen gathers her chicks under her wings, and you were not willing.   Look,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again unti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Luke 13:31–35).     ...

20년 전 이 아빠의 품에 잠든 사랑하는 첫쨰 아기 주영이를 추모하면서 ...

 20년 전 이 아빠의 품에 잠든 

사랑하는 첫쨰 아기 주영(Charis)이를 추모하면서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1998년 4월 26일, 주일 오후에 교회 사역을 다 마치고
주영이가 누워있었던 엘에이 어린이 병원 중환자실로 갔었을 때 담당 의사 선생님이 나에게만 할말이 있다고 하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주영이에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하면서 나에게 두 가지 선택을 주셨다: 
(1) 아기를 빨리 죽게 할 것인지 아니면 (2) 천천히 죽게 할 것인지. 
그 때 나는 두 선택다 결론은 아이가 죽는다는 생각에 충격에 휩싸인체 의사 선생님에게 아기를 천천히 죽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리고 나서 손을 씻고 까운을 입고 병실로 들어갔더니

아내가 아기를 쳐다보면서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나는 그 때 아내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아마 그 이유는 아기가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로서 뜨거운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도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딸인 내 아내를 붙들어 주고 계셨음을 엿보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그날 아내와 함께 주영이를 보고
55일동안 매일 그랬던 것처럼 "예수 사랑하심을" 찬양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나중에 집으로 가서

아내에게 의사 선생님과의 대화 내용을 말해 주었다.

그 다음 날인 1998년 4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나는 성경책을 펴서 읽다가 시편 63편 3절에 은혜를 받았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을 주를 찬양할 것이라." 
나는 이 말씀을 묵상하다가 '주님의 영원한 사랑이 주영이의 55일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받은 은혜를 아내하고 나눴고
아내와 함께 주영이를 빨리 죽도록 하자고 결정하였다.
그 의미는 55일 동안 우리 부모의 욕심(?) 속에서 
아기가 겪고 있었던 고통을 잘 헤아리지 못했기에
우리는 주영이가 고통에서 자유를 누리길 원했다.
그래서 결정 후 우리는 병원 담당 의사 선생님에게 우리의 결정을 알려주고 내 부모님과 형 부부와 여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다 중환자실에 모여 마지막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드린 후 모두 다(아내까지도) 옆 방에 가 있었고
나 홀로 주영이 옆에 서 있을 때 담당 간호사가 모든 호수들과 바늘을 뺴고 기계를 끊후
주영이를 내 품에 안겨줬다.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영이를 안았다.
그 때 나는 통곡하였다. 내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나는 통곡하면서 아기를 품에 안고 옆 방으로 갔다.  모두 다 울고 있었다. 
딱 한 분, 아버님만 울지 않고 계시다가
나에게 다가오셔서 주영이를 좀 줄수 있는지...
아버님께 주영이를 드렸더니 한 손으로 팔에 안으시고
다른 손으로 주영이의 이마에 대시고 요한복음 3장 16절을 외우셨다.
한 5분 정도인가 있다가 의사가 청진기를 가지고 들어오더니
주영이의 심장 소리를 점검한 후 아이가 잠들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1998년 4월 27일,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주영이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이다.
더 이상 수 많은 바늘에 찔려 더 이상 여기 저기 바늘 자국이 없게 되었다(나는 성찬식 때마다 예수님의 못자국을 생각할 때 주영이의 수 많은 바늘 자국들을 생각한다).
더 이상 입에 호수를 낄 필요가 없게 되었다
(나는 그리도 주영이의 우는 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다).
더 이상 이런 저런 약물들로 인해 몸이 부어 있을 필요도 없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주영이를 불렀을 때 주영이는 발가락 하나를 움직여 줬다, 이 아빠를 위해.

오늘 주영이의 20주년을 추모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거룩한 사랑임을 다시금 마음이 새긴다.
이 아빠의 죄로 인하여, 이 아빠가 죽어 마땅한 죄인인데,
이 아빠 되신 고통스러운 55일을 이 세상 중환자실에서만
지내다가 이 아빠의 품 안에 잠든 주영이,
이 아빠는 가슴으로 너를 생각한다.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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