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신명기 29:4,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충실히 지켜 행하면 우리가 하는
일이 형통할 것입니다(참고: 신명기 29:9).
우상을 섬기는 자는 독한 열매를 맺는 독초의 뿌리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러한 자들은 저주의 경고를 듣고도
"내가 내 고집대로 살아도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이다"라는 경솔한
생각을 합니다(신명기 29:18-19, 현대인의 성경).
우리와 우리 자녀 및 후손들은 우리의 하나님께 돌아가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를 흩어 버리신 모든 교회에서 다시 모으실 것입니다(참고: 신명기 30:2-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순종하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우리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하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신명기 30: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지키기에 어렵거나 우리의 힘에 겨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우리 곁에 있으며 우리의 입술과 마음에
있으므로 우리는 그것을 지킬 수 있습니다(참고: 신명기
30:11, 14,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그분을 사랑해야지 마음이 변하여 불순종하고
유혹에 빠져 죄를 범하면 안 됩니다(참고: 신명기
30:16-17,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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