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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내 영혼은 위로 받기를 거절합니다.

내 영혼은 위로 받기를 거절합니다. 불안과 근심으로 내 심령이 상하고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을 때에  내 영혼은 어느 누구의 위로 받기를 거절합니다 .   그 이유는 나는 오직 주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싶기 때문입니다 ( 시편 77:1-4).

주님께만 엎드려 절하며 섬겨야 ...

주님께만 엎드려 절하며 섬겨야 ...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했던 바베론 왕 느부갓네살은 ( 단 2:46) 금신상을 만들어 (3:1)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엎드려 절하게 만들었습니다 (5 절 ).   그는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6 절 ).   그 때 다들 금신상에게 엎드려 절했는데 (7 절 )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엎드려 절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왕을 높이지도 않고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았습니다 (12, 18 절 ).   그 결과 그들은 심히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19-23 절 )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28 절 ).   그 이유를 느부갓네살 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   자기를 ( 하나님을 )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 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28 절 ).   우리가 엎드려 절하며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 .

“오직 그만이 …”

  “ 오직 그만이  …”     “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시편  62 편  1-2 절 ).               성경  66 권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요나서입니다 .    제가 요나서를 좋아하게 된 첫 계기는 신학교 다닐 때 히브리어 교수님이 요나서를 원어 히브리어 중심으로 해석을 해주셨을 때 한국 성경과 영어성경으로만 읽었을 때에 몰랐던 점들들 깨닫게 되니까 그게 참 좋았습니다 .    그러다가 나중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섬기던 교회에서 요나서를 묵상하고 설교하면서 더욱더 요나서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제 자신이 요나 선지지와 같은 주님의 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    그 동질감이란 저는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요나와 같은 목사라는 것 ( 욘 2:2-3) 과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니느웨 사람들을 아끼기보다 자기가 수고도 하지 않고 재배도 아니한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버린 박넝쿨을 아낀 요나와 같은 목사라는 것 (4:6-11) 입니다 .    즉 ,  한 영혼 ,  한 영혼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제 자신의 모습을 요나 선지자를 통해서 엿보게 하셨기에 저는 요나서를 무척 좋아합니다 .    비록 요나 선지자를 통하여 제 자신의 모습을 엿보게 될 때 많이 낙심이 되지만 그 때마다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는 바로 요나서  2 장  4 절 말씀입니다 : “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 ...

나의 소망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나의 소망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     “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시편  39 편  7 절 ).                  제 나이  20 대 중반에 결핵성 능막염으로 병원에서 수술 후 몇칠간 입원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   아직도 좀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그 때 제 입원 병동에는 거의 다 할아버지 ,  할머니들이었는데 저만 젊은 사람이 입원해서 병원 침대에 누워있으니가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   그렇지만 그 때 저는 마치 앞만보고 막 달리던 차를 주님께서 브레이크 잡아 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비록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었지만 다디던 신학교도 한 학기 휴학을 하고 이런 저런 일들도 다 중단하고 잘 쉬었습니다 .   쉬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   지금은 결핵성 능막염도 다 낫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   그래서 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병원에 갈일은 별로 없지만 가끔 교회 어르신들 중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든지 하면 찾아 뵙습니다 .   그리고 여태것 목회하면서 여러 어르신들이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계시던 양로원이나 중환자실이나 호스피스에 그분들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   그 때마다 그분들이 침대에 누워계시는 모습을 뵐 때에 그분들의 심정은 어떠할까 라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   거의 하루 종일 저리 누워게실텐데 무슨 생각을 하실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만일 제가 앞으로 나이가 많이 들어서 그분들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아무래도 제 과거를 많이 뒤돌아 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