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 ”는 기사를 읽고 나서 ... 저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몇 가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1. 먼저 이 기사의 제목인 “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 부모 자신부터 감정 다스려라 ” 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물론 우리가 부모로서 우리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의 감정이 우리 자녀에게 존중받을 정도로 건강한 감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 그리고 부모 자신부터 다스려야 할 감정 중 가장 중요한 감정은 “ 분노 ” 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 “ 분노는 파괴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감정이며 , 그래서 우리는 대개 그것을 묻어버린다 . 그런데 이때 분노는 안으로 폭발하여 우울 , 죄책감 , 불안 , 수치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 . 혹은 밖으로 폭발하여 공격성으로 표출될 수 있다 .” 우리가 부모로서 분노라는 감정을 우리 자녀 앞에서도 절제하거나 조절할 수 없을 정도라면 우리는 우리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가 매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하나님께서 분노 조절을 못하는 부모를 통해서도 우리 자녀를 제일 사랑하시기에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실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 3. ...
목사는 장로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기도 응답은 " 너는 백성들 앞으로 가거라 . 네가 갈 때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거라 . 내가 시내산 바위 위에서 네 앞에 서겠다 . 너는 그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 .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나와 백성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 였습니다 .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행했습니다 ( 출애굽기 17:5-6, 현대인의 성경 ). 기도하는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기도 응답대로 행해야 합니다 . 행하되 목사는 불평하며 따르는 교인들 앞으로 가야 합니다 . 그리고 목사는 장로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 그리고 지난 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 그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 " 는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 그리할 때 홍해를 마르게 하시사 길을 내신 하나님께서는 바위에서도 물을 내시사 교인들로 하여금 마시게 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바위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마음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실 것입니다 ( 요한복음 7:38, 현대인의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