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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마지막 네 마디 (데살로니가전서 5장 25-28절)

마지막  마디

 

[데살로니가전서 5 25-28 말씀 묵상]

 

지난  목요일 새벽기도회  밖에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저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설교한 말씀을 다시금 묵상할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사람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저주를 받아 영원히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을 먼저 사랑해주시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풀어 주신 모든 영적인 축복들을 생각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또한  결혼 예배  주례자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인복물질의 복을 축복해 주셨는데 예배  장인 어르신께서 저에게 다가와 악수를 하시면서 ‘제임스는   가지 복을  받은  같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이렇게 아무 자격도 없는 죄인에게 하나님께서는 영육 간에 복을 넘치도록 베풀어 주신 것을 생각할  저는 밖에 들려오는 빗소리가 저에겐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장마 같이 여겨졌습니다그리고 저는 장인 어르신이 숨을 거두시기 전에 그분이 사랑하시던  장로님이란 분의 목소리를 전화로나마 들으시고 몸을 몹시 떠셨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생각을   저는 장인 어르신의  마지막  떠심이 적어도   장로님에게란 분에게는 “마지막 사랑의 몸짓”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전해 들으시고 장인 어르신의 장례 예배  조사를 하신  장로님은 조사를 하시면서 많이 우셨습니다 마지막 사랑의 몸짓을 생각할  저는  최분남 할머님이 생각났습니다 분이 St. Vincent 병원 중환자실에 계셨을  저는 장로님과 함께 임종 예배를 드린   할머님에게 '할머니사랑해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그랬더니  할머님께서는 저에게 산소 호흡기를 끼신 상태에서 고개를 끄덕여 주셨습니다이것이  분이 저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사랑의 몸짓이셨습니다여러분언젠가 우리 모두에게는 마지막 사랑 표현을  순간이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여러분은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슨 사랑의 표현을 하길 원하십니까만일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입을 열어 말을   있다면저와 여러분은 뭐라고 마지막  마디를 하시길 원하십니까?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5-28절을 보면 우리는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데살로니가전서 편지를  쓰면서 마지막 결론적으로  마디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저는 오늘   마디를 하나씩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마디   번째는“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입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5절을 보십시오“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현대인의 성경“형제 여러분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혹시 여러분은 사랑하는 형제자매에게 기도 부탁을 해보신적 있으십니까 기억으로는 제가 처음으로 기도 제목을 형제자매하고 나눠서 서로를 위해 기도를  적이 대학교 3학년이었습니다제가 아직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대학교 기독교 동아리에서 12명의 임원이 있었는데 동아리의 고문격이신 전도사님 한분이 우리 12 임원들에게  명씩 짝지어서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기도 파트너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한인 3세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평생 처음으로 영어로 하나님께 기도했었기에 잊을 수가 없습니다지금도  때를 생각하면 제가 어떻게  기도 파트너에게 영어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또한 영어로  지체를 위해 어떻게 기도를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 것으로 제가 영어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영어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하하 때부터 저는 기독교 동아리 지체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기도 제목들을 나눠서 기도 부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그것이 계기가 되어 저는 지금도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기도 부탁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우리 모두에겐 각자가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 제목이 있을 것입니다 기도 제목이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특히 자녀) 위한 기도 제목이 제일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우리가 가까운 형제자매들에게 우리 가족에 관한 간절한 기도 부탁을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기도 제목이 매우 중요한 기도 제목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우리는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간절히 사모하기에 우리 가족에 관한 중요한 기도 제목을 서로에게 나누고 함께 기도해 동참해 주길 부탁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5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바울은 자기와 자기의 동역자들인 실루아노와 디모데(1:1) 위하여 기도해 주길 부탁한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형제들에게 이러한 기도부탁을  것일까요저는  대답을 데살로니가후서 3 1절에서 찾아보았습니다현대인의 성경입니다“형제 여러분끝으로 다시   부탁합니다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서와 같이 급속히 퍼져나가 사람들이 경건하게 받아들일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개역개정“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편지 내용을 보면 사도 바울은 “형제 여러분끝으로 다시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서 “다시  번”이란 말은 이미 그가 데살로니가전서 5 25절에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기도 부탁한 것을 내포하고 있는 듯합니다그러므로 바울을 데살로니가후서 3 1절에 와서 그들에게 “다시  번” 기도 부탁을 하면서   번의 기도 부탁의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 내용은 주님의 말씀이 그들 가운데서와 같이 (다른데 에서도급속히 펴져나가 사람들이 경건하게 받아들이길 위해서 기도해 달라는 부탁 이였습니다 마디로 요약한다면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 부탁한 목적은 주님의 말씀이 전파되기 위해서였습니다동시에 데살로니가후서 3 2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자기와 동역자들을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 건지시옵소서”라고 기도 부탁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기도 부탁은 바울이 이기적 이래서가 아니라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기도 후원을 받으므로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짐을 받아 계속해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마디로 요약하자면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한 이유는 주님의 말씀이 전파되기 위해서였습니다어느 면으로 보면 바울의 기도 부탁 목적은 자신과 동역자들의 안전이라기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끝까지 전파되는 것이었습니다다시 말하면그가 기도 부탁한 진정한 이유는 복음 전파자인 자신과 자신의 동역자들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자체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3 1-2 외에도 주로 자기의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로마 교회에  편지인 로마서 15 30-31 현대인의 성경을 보십시오“형제 여러분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나도 기도하지만 여러분도 나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내가 유대에 있는 불신자들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예루살렘에서 나의 섬기는 일이   성도들에게 기쁨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마지막 부분에 가서 열심히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보면  이유는  마디로 바울이 섬기는  때문이었습니다다시 말하면바울은 주님께 받은 사명 되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섬기는 일을 감당할  있도록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 부탁을  것입니다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편지에서도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또 내가 입을  때마다 나에게 말씀을 주셔서 기쁜 소식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할  있도록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일을 위해서 나는 쇠사슬에 묶인 사신이 되었습니다내가 당연히 해야  말을 담대하게 말할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6:19-20, 현대인의 성경).  기도부탁의 말씀도 보면 사도 바울의 관심은 기쁜 소식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하는 것임을 우리는  수가 있습니다바울은  복음 전파하는 일에 “쇠사슬에 묶인 사신”이 되었기에 자기는 당연히 해야  말을 담대히 말할  있도록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성경 골로새서 4 3-4 현대인의 성경도 보면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나는   때문에 지금 갇혀 있습니다내가  비밀을 명확하게 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렇게 사도 바울이 여러 교회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교회 형제들에게 기도를 부탁한 것을 보면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전할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이것은 사도 바울이 얼마나 주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사명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살고자 열심을 냈었는지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그래서 성도님들이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여러분이  같은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에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있게 해주시길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특히 여러분이 기도하실 때에 담임 목사인 저를 기억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가는 삶을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나아가서 제가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사는 자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그러므로  입술로 뿐만 아니라  삶으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로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여러분만일 여러분이 아프리카에 가서 사람을 만났을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침을 뱉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아프리카 마사이 부족 사람들은 반가움의 표시로 얼굴을 침을 뱉는다고 합니다우리에게는 굉장히 불쾌한 일이지만 그들에게는 그것이 인사의  방법이라고 합니다(인터넷). 아마 여러분도 TV 통해서 보셨겠지만 중동 사람들의 인사 방법은 서로의 뺨에 키스(cheek kiss) 합니다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인사법입니다 이유는 우리는 주로 서로에게 인사를 하던지 악수를 하기 때문입니다프랑스 사람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악수를 하지만 친한 사이에서는 ‘비쥬’라는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여기서 ‘비쥬’란 얼굴을 왼쪽과 오른쪽으로 번갈아 맞대면서 뽀뽀를 하듯 ‘쪽’‘쪽’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반가울수록 소리를  크게 낸다고 합니다(인터넷). 우리나라 한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아침마다 집안 어르신께 문안 인사드리는 것으로 시작하여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여기서 “문안”이란 “웃어른께 안부를 여쭘또는 그런 인사”를 뜻합니다(인터넷). 유교사상을 기본으로 하였기에 당연히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백성의  번째 도리이며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식  도리의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인터넷).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6절을 보십시오“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현대인의 성경“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고 말하면서  문안 인사 방법이 바로 “거룩하게 입맞춤으로”라고 말했습니다여기서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는 말씀은 서로를 향한 애정의 몸짓(a gesture of affection) 가리킵니다 서로를 향한 애정의 몸짓 표현을 하라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라는 말은 신약 성경에 5 나오는데  5 중에 4번은 사도 바울이(16:16; 고전16:20; 고후13:12) 그리고 나머지  번은 사도 베드로(벧전 5:14) 언급을 했습니다그들은 편지를 끝맺으면서 서로를 향하 애정의 몸짓인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문안하라고 말한 것입니다(MacArthur). 이러한 애정의 몸짓은 1세기  문화적 포옹과 키스 인사로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이기에 그리 애정의 표현을 했습니다(MacArthur).  애정의 표현의 의도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인 형제자매들이 서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키스는 결코 열정(욕망)적이거나 육체적이 아닌 거룩한 것이어야 했습니다(The Bible Knowledge 주석).

 

여러분자녀가 부모님께 아침 문안 인사를 드리면서 부모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공경심도 없다면  문안 인사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찬가지로교회 안에서 형제자매들이 겉으로는 서로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서로를 향하여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고린도전서 13 1 말씀대로 “소리 나는 구리(놋쇠) 울리는 꽹과리” 밖에 되지 않나요주님 안에서 형제자매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방언을 하든천사의 말을 하든(1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2현대인의 성경). 성경 고린도전서 13 3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현대인의 성경“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몸을 불사르게 내어준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그것이 나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입니다하나님의  가족 안에는 주님의 사랑이 있습니다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목회자인 제가 여러분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하며여러분 또한 저를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  사역 식구들은 문화와 언어  많이 다를지라도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임을 명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애정 표현을 해야 합니다물론  애정 표현이 사도 바울이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6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각자대로 진실한 사랑으로 표현하도록 힘써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예를 들어밝은 미소로 환하게 인사하는 것이나 진지하게 악수하는  또는 ‘기도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표현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러므로 우리  교회 식구들이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가족임을  지켜 나아갈  그것은 목회자의 저의 기쁨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편지를 읽어 주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혹시 여러분은 여러분이  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보신 적이 있으십니까아니면여러분이 감동을 받은 다른 사람의 편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신 적이 있으십니까저는 작년 2018 12 1일에 저의 친구의 아들이 하나님께  편지를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주위에 거의 모든 사람들과 인터넷 사역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과 나눴습니다비록  친구의 아들인 토비(Tobey)  편지를 작년 10월에    달여 만인 11월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하나님께  편지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습니다어떻게 그렇게 어린 15 밖에 안된 형제의 믿음이 훌륭한지 영어 편지를 읽고 나서 한국어 권에 있는 사람들하고도 나누고 싶어 제가 한국말로 번역해서 여기 저기  편지를 나눴습니다 투병 중에서도  토비  형제는 “더 많은 시련을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간증을   있게 해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그는 “… 고통을 겪는다 할지라도 저에게 당신(하나님)  옆에 계시다는 것만을 알게 해주세요”라고 간구했습니다심지어 토비 형제는 “제가 결국 죽을지라도  지구에서 계속 살면서 다음 세대 사람들에게  이야기에 대해그리고 어떻게 당신께서 저에게 가장  영향을 끼치셨는지 말할  있게 해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어떻게 이러한 귀한 믿음의 형제의 믿음의 편지를 나누지 않을  있겠습니까제가    형제의 편지를 여기 저기 나눈 이유는 제가  형제의 기도 편지를 도전을 받았듯이 혹시나 많은 이들에게 도전이   같아 그리한 것입니다그리고 실제로  신학교 선배 목사님도 도전을 받으셔서   자신이 섬기고 있으신 교회에서 설교하시면서 토비 형제와 그의 편지에 대해서 언급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7절을 보십시오“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편지를 읽어 주라” [(현대인의 성경“나는  편지를 모든 성도들에게  읽어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라고 번역을 했지만 실제 원어를 보면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명했습니다(I charge/adjure you). 명하되 바울은 “모든 형제에게”  편지를 읽어주라고 명했습니다여기서 “모든 형제”란 교회 안에 모든 남자 성도들에게만 읽어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형제들뿐만 아니라 자매들과 심지어 아이들에게까지  편지를 읽어주라는 말씀입니다어느  주석을 보니까 사도 바울은  편지를 특히 스스로 읽을  없는 사람들에게 읽어주라고 명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A Commentary, Critical and Explanatory, on the Old and New Testaments). 저는  말씀을 묵상할  느헤미야 8장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일제히 수문  광장에 모여 있었을  학사 에스라가 모세의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2, 3새벽부터 정오까지 읽었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귀를 기울이고 주의 깊게 들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현대인의 성경).  말씀을 보면 성경은 “회중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라고  번이나 말씀하고 있습니다(2, 3). 지금 말로 적용하자면 성경 말씀을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성경책을 읽는다는 것입니다심지어 예배 시간에 한국어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외국인 성도님들이 한국어 설교 등을 들으면서도 마음에 성령님의 역사가 있다고 한다면 한국어를 알아듣는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모두 귀를 기울이고 주의 깊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당연한  아닐까요지금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마무리 부분에서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편지를 읽어 주라”(살전 5:27)  말씀은  편지를 남자들이나 여자들뿐만 아니라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들심지어 스스로 읽을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읽어주라는 말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울은 자기가  데살로니가전서 편지를  교회 성도들에게 “모든 형제에게”  읽어주라고 명한 것일까요그만큼 데살로니가전서에 쓰인 하나님의 말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A Commentary, Critical and Explanatory, on the Old and New Testaments). 지금 바울은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공개적으로 읽으라(publicly read) 명한 것입니다흥미롭지 않습니까구약에서는 구약 말씀을 회당에서 공개적으로 읽었는데 이렇게 신약에 와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편지를 교회 안에서 공개적으로 읽으라고 명한 것이 말입니다(Believers Bible 주석).

 

성경 요한계시록 1 3절을 보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여러분때가 가까왔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장차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1) 이뤄질 때가 가까왔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듣고 가운데 기록된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3).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7절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는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적으로 읽어야겠지만 공개적으로도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헌신해야 합니다우리의 책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공개적으로 전해야 합니다다시 말하면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고나누며 또한 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말씀 사역에 헌신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  번째로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5-27절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성공적인 신앙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3가지 요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Believer성경 주석).  3가지 성공적인 신앙생활의 열쇠란 ...

 

(1) 기도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25절을 보십시오“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와 자기의 동역자인 실루아노와 디모데를 위해 기도해주길 부탁한 것처럼 우리 또한 서로에게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함께 기도로 성공적인 신안생황을  나가야 합니다

 

(2) 성도들을 향한 사랑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26절을 보십시오“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현대인의 성경“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십시오”]. 우리가  함께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선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다시 말하면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진실 되게  때에 우리는  함께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수가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27절을 보십시오“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편지를 읽어 주라. 우리가  함께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해야 합니다 좋은 예가 바로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초대 교회 성도들입니다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데 헌신했습니다(42). 다시 말하면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한  “계속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42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며 배워야 합니다그리할  우리 모두가  함께 성공적인 신앙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 28절을 보십시오“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현대인의 성경“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하면서  편지를 끝맺었습니다주로 사도 바울은 자기가  편지를 “은혜”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마무리 했습니다성경 고린도전서 16 23-24절을 보십시오“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성경 고린도후서 13 13절을 보십시오“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경 갈라디아서 6 18절을 보십시오“형제들아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성경 에베소서 6 24절을 보십시오“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성경 빌립보서 4 23절을 보십시오“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성경 골로새서 4 18절을 보십시오“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등등이것을 생각할  저는 바울에게 있어서 “은혜”란 개념을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리할  생각난 성경구절인 바로 고린도전서 15 10절이었습니다“그러나 내가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의 은혜 개념은 자기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로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에 “사도로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정도였고(9또한 자기 자신을 가리켜 “죄인 중에 내가 괴수”라고 말할 정도였는데(딤전 1:15)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던 자신에게 “도리어 긍휼을 입”어(13주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고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으므로(14그는 자기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시고 자기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주님께 감사했을 분만 아니라(12모든 사도보다  많이 (주님의 일에수고했습니다(고전15:10). 이러한 은혜 계념을 가지고 주님의 일에 수고하고 있었던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끝맺으면서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현대인의 성경“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썼을 때에는 바울은 사랑하는 데살로니가 교회 식구들을 주님의 은혜에  맡긴 것이 아니가 생각됩니다성경 사도행전 20 32절을 보십시오“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현대인의 성경“이제 내가 하나님과 그의 은혜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말씀은 여러분의 믿음을 든든히 세우고 모든 성도들이 얻는 하늘나라의 축복을 여러분에게   있을 것입니다”].

 

 가지 흥미로운 것은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시작하면서도 “은혜”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1:1). 이렇게 편지의 시작과 마지막을 “은혜”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을 가리켜 성경적인 문법 언어로 “인클루지오(Inclusio)”라고 말합니다이것은 샌드위치 구조를 말하는 것으로 글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가장 핵심적인 주제를 배치하고 가운데  주제를 설명하는 식의 구조를 말합니다(신학 동의어수미상관수미상응수미쌍관) (인터넷).  사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주제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은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고(1:9), 복음이 그들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확신으로 전해지므로(5그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님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과 주님을 본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6). 그리고 그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었습니다(7).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그들의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8).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기다렸습니다(10).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것이기에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편지의 시작과 마지막에 “은혜”를 언급한 것입니다그는 편지의 시작에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현대인의 성경“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1:1)라고 말했을 뿐만 아니라  편의 마지막에서도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현대인의 성경“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5:28)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데살로니가전서 편지 쓰기를 끝맺으면서 마지막  마디를 했습니다: (1)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 5:25), (2)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26), (3)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편지를 읽어 주라”(27), 그리고 (4)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여러분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어떻게 여러분의 삶과 죽음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교회 식구들  이웃들에게 마지막  마디를 하시고 싶으십니까?

 

 

“내가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제임스  목사 나눔

(2019 2 17오직 말씀과 기도와 사랑과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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