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5)
오늘 본문 골로새서
4장 7-18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끝맺으면서 손수 마지막 인사말을 써서 문안하는 모습을 우리는 봅니다(18절,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의 말씀을 한
8가지로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바울이 마지막 문안 인사에서 언급한 두기고와 오네시모란 인물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골4:7-9)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현대인의 성경)
“두기고가 나에 관한 모든 소식을 여러분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이며 신실한 일꾼이요 나와 함께 주님의 종이 된 사람입니다. 내가 특별히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여러분에게 우리 사정을 알게 하여 여러분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받는 신실한 형제 오네시모도 함께 보냅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있던 사람입니다.
그들이 이 곳 사정을 모두 여러분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 편지를 끝맺으면서 마지막 문안 인사를 했을 때 제일 첫번째로 언급한 사람이 두기고이고 그 다음에 두번째로 언급한 사람이 오네시모입니다. 먼저 저는 이 두 사람에 대해서 간단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두기고”란 인물은 사도행전
20장 4절을 보면 “아시아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는 사도 바울의 조사(helper)로서 바울을 도와 많이 수고한 사람입니다(호크마). 그는 사랑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입니다(골4:7). 바울은 그를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서 자신의 사정을 그들에게 알려주므로(7절) 그들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8절).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