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세상의 모든 인생을 심판하신다."
"[시75:2-5]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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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세상의 모든 인생을 심판하신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오만하고 교만하게 사는 사람은 철저히 벌하시고(지옥), 하나님을 따르는 백성들을 눈물과 아픔이 없는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내 인생에서 많이 바뀐것이 자족하는 삶인 것 같다. 세상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살 때 더 못가졌음에 집중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비교 자체를 많이 안하게 된 것이 감사하다. 내 인생 가운데 그리 큰 어려움과 시련이 없는 현재의 삶을 자족하며 살게 하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시고, 감사할 수 있는 인생으로 만들어 주신 것을 우리는 전파해야 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믿음의 지체들, 직장의 동료들에게 주님이 내 인생에서 하셨다는 것을 나눌 때 주님에 대한 감사가 더 커지고,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다. 내가 말씀묵상을 나누는 것도 이런 이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지 못한 것은 삶 속에 감사가 끊어진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루를 마감할 때 하나님께서 하루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야 겠다.
감사 : 어제는 회사 프로젝트에서 3월 2째주까지 완료해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1주를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전체 회의에서 이 부분에 대해 보고를 하고,연기를 하게 되었다. 전체 프로젝트에 영향을 주는 업무의 시기를 연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내가 챙기지 못한 잘못 같기도 하고), 그래도 잘 연기되어서 감사했다.
기도 : 하나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을 심판하실 때 나의 가족과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기억해 주시고,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언제일지 알지는 못하지만, 기도하고 인내하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투병중인 지체들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믿음의 간증을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회사의 프로젝트가 많이 바쁩니다. 은혜 베풀어 주셔서 미진한 영역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수고하는 자들에게 쉼과 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오늘도 주님께 감사한 하루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종락 집사님의 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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