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경험을 통해 교훈을 받았다. 그 교훈이란 (1) 내가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목적지로 부터 반대방향) 그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믿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 또는 확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 (2) 그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 (3) 주님께서는 내 배우자나 다른 이를 도구로 사용하셔서도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실 수 있다는 것, (4) 중요한 것은 깨닫게 되었을 때 U-turn(회개)하는 것, (5) 그러나 나에게는 회개할 능력이 없다는 것, (6) 주님만이 나로 하여금 회개케 하신다는 것, (7) 회개의 열매를 맺아야 한다는 것. 이러한 교훈을 부부 관계에도 적용케 하셨다. 예를 들어, 아내가 아니라 남편인 내가 잘못하는 것인데 나는 내 아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더 나아가서) 확신할 수 있다는 것, 그럼에도 나는 내가 문제요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아내를 통해서도 깨닫게 하시는데 나는 아내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주시는 깨달음은 큰 은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 속에서 나의 잘못을 하나님과 그리도 내 아내에게 인정하고 고백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여 회개의 열매를 맺고 싶다. 그러므로 우리 부부가 더욱더 주님 중심된 부부로 세움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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