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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 입니 다 .   지혜의 하나님이시요 능력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 자체가 지혜요 능력 입 니다 .   그 말씀 , 그분의 가르치심을 듣고 감탄한 회당 안에 모였던 사람들처럼 지금도 교회당에 모여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이요 능력의 말씀인 하나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 새찬송가 200 장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 (1 절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 ( 후렴 )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 샘이로다 .    

짧은 말씀 묵상 (2023년 3월 31일)

짧은 말씀 묵상

 

 

 

사마리아 성문 입구에 앉아 있었던 네 명의 문둥병자들은 자신들의 문둥병으로 인해 사마리아 성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사마리아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한들 그들은 그 성안에서 굶어 죽을 것이었고 그냥 그 성문 입구에 그대로 앉아 있어도 죽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바 에야 차라리 시리아군에게 가서 항복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의 마음 자세는 만일 그들이 우리를 살려준다면 다행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죽기밖에 더하겠느냐?”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들은 죽기밖에 더하겠느냐라는 마음 자세였지만 시리안 군들은 자신들의 목숨만이라도 건지겠다고자신들의 천막과 말과 나귀를 진지에 그대로 버려 둔 채 이미 도망하였다는 것입니다(열왕기하 7:3-7,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이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태복음 16:25). 

 

좋은 소식인 복음을 전해야 할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소행이 옳지 못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우리에게 불행히 닥칠 것입니다(참고: 열왕기하 7:9; 고린도전서 9:16, 현대인의 성경).

 

네 명의 문둥병자들은 자신들의 옳지 못한 소행을 회개하고 돌이켜 시리아군의 진지에서 사마리아 성으로 가서 문지기들에게 자신들이 시리아군의 진지에서 본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문지기들은 그 소식을 왕궁에 전했지만 왕은 그 소식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왕은 시리아군들이 우리가 굶주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 자기들의 진지를 떠나 들에 숨어서 우리가 성 밖으로 나가면 우리를 공격하여 생포하고 성 안으로 쳐들어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열왕기하 7:9-12,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감옥에 있던 사도 베드로가 천사의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감옥에서 나와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갔을 때 로데라는 어린 여종이 대문을 두드리는 베드로의 음성을 알아듣고 너무 기뻐서 미처 문을 열지 못하고 달려들어가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대문 밖에 와 있다고 외쳤지만 그들은 로데를 보고 네가 미쳤구나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사실이라고 우겨대자 그들은 (베드로)의 천사겠지하고 말하면서 로데의 말을 믿지 않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사도행전 12:11-15, 현대인의 성경).  네 명의 문등병자들의 소식을 전해 듣고도 그 소식을 믿지 않았던 사마리아 왕이나 어린 여종 로데의 말을 믿지 않았던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 모여 기도하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나 공통점은 그들은 전해 들은 사실(fact)을 믿지(faith)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사실(The Fact)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듣고도 믿지(Faith)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에베소서 2:8,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데서 생기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로마서 10:17, 현대인의 성경).

 

비록 사마리아 왕은 그 문등병자들이 전한 소식을 믿지 않았지만 그의 한 신하가 그 왕에게 어차피 사마리아 성 안에 남아 있는다고 해도 이미 죽은 사람들의 처지와 다른 것이 없었기에 사람을 보내 시리아군의 진지를 살펴보고 오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마리아 왕은 그 신하의 말을 듣고 정찰병들을 보내 시리아군의 동태를 살피고 와서 보고하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 정찰병들은 시리아군들이 급히 도망하면서 버리고 간 의복과 장비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돌아와서 왕에게 사실대로 보고하자”(열왕기하 7:13-15, 현대인의 성경) 그 때서야 왕은 그 문둥병자들의 소식을 믿었습니다.  그 말은 사마리아 왕은 그 문둥병자들이 시리아군의 진지에서 본 것을 그대로 전했음에도 그 사실을 믿지 않았던 반면에 자기의 정찰병들이 그 진지에 가서 본 것을 그대로 전했을 때에는 그 사실을 믿었던 것입니다.  똑같은 사실을 두 다른 그룹의 사람들이 사마리아 왕에게 전했는데 사마리아 왕은 그 문둥병자들이 전한 사실은 믿지 않고 자기의 정찰병들이 전한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 말은 그 왕은 사람을 외모로 보고 차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7:2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야고보서 2:4, 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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