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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어느 곳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   그리고 둘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세째도 그랬으며 일곱이 모두 그렇게 자식 없이 죽고 맨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안 가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 .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모세의 떨기나무 기사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 마가복음 12:18-27, 현대인의 성경 ; 참고 : 마태복음 22:23-28; 누가복음 20:27-33) 는 말씀 중 오늘은 사두개파 사람들 ( 사두개인들 ) 이 예수님께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부부는 서로 보완(complement)하는 것!

부부는 서로 보완(complement)하는 것!



제가 2004년도 4월달부터 허리 통증과 구토증으로 인해 이러다가는 오래동안 장거리 목회를 할 수가 없겠다는 위기 의식이 생겨서 아내가 membership을 들어준 YMCA에 가서 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약 19년만에 어제 토요일 처음으로 아령으로 bench press를 80 lbs(36 kg)을 양 팔로 처음으로 몇개 들어보았습니다. 하하. 제가 그리한 이유는 사랑하는 아내가 그 전날인 금요일에 저에게 나이가 40이 넘으면 근육이 약해지기(없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아령을 여러번 들기보다 무거운 아령을 한, 두개라도 드는데 더 좋다고 말해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밑에 사진의 아령 80 파운드 2개를 들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아령들도 보통 들었던 무게보다 약 15 lbs (약 7kgs)씩 더 무거운 아령들을 들어보았더니 그게 되더라구요. 하하. 제가 제 자신에게 좀 놀랬답니다. ㅎㅎ 저는 제가 그렇게 더 무거운 아령들을 들을 수 있을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아예 그렇게 시도도 안해보았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런데 아내가 저에게 그렇게 해보라도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하하. 그런데 그렇게 더 무거운 아령들을 들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내가 내 자신을 maximize(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교훈을 청지기로서 하나님 앞에서 제 육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차원에서만 적용한 것이 아니라 아내와의 부부 관계(더 나아가서 인간 관계)에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내와의 관계에서 이해(understanding)와 인내(patience)를 maximize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보다 더 아내를 이해하며 인내하는데 헌신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교훈은 제 사역에도 적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신 은사나 달란트를 maximize를 시도해봐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이러한 생각을 어제 아내와 함께 자동차 타고 대학교 후배들(친구들)을 만나러 가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감사한 것은 저는 주로 minimize(극소화)하는 스타일(style)인데 주님께서는 maximize(극대화) 스타일인 사랑하는 아내를 통해 저로 하여금 maxmize하게 만들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아내로 하여금 저를 보완(complementary)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역시 부부는 서로 비교(compare)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complement)하는 것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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