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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은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은 한분이신 것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무수한 제물이나 많은 헌금이나 수 많은 봉사보다 낫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참고:마가복음 12:32-34, 현대인의 성경)(인천공항에서 리무진 타고 합정역으로 가면서).

주간 짧은 말씀 묵상 (2024년 12월 23-27일)

주간 짧은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제일 먼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셨고(마가복음 1:14-15), 다음에 제자들을 부르셨고(16-20), 다음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가르치셨고(21-22), 다음에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안에 있는 더러운 귀신들도 나오게 하시사 사람을 치유해 주셨고(23-27), 그러신 열병으로 누워 있었던 시몬의 장모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사 그녀의 열병을 치유해 주셨습니다(29-31).  순서(sequence) 묵상할 제가 받는 교훈은 무엇보다도 우선시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요[참고: “ 이르시되 너희는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16:15)], 다음에는 제자를 삼는 것이요[참고: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28:19)], 다음에는 가르치는 사역을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해야 겠다는 것입니다[참고: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디모데전서4:11-13)].  그러한 가운데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묵상할 저의 기원은 주님께서 전파하는 하나님의 복음과 가르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복음의 능력과 말씀의 능력으로 나타내시사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제자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른 새벽 예수님은 일어나 외딴 곳에 가서 기도하고 계셨다”(마가복음 1:35, 현대인의 성경)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예수님의 기도에 대해서 가지 생각하게 됩니다: (1) 어쩌면 말씀에 근거해서 한국 교회에 새벽기도회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 “이른 새벽이란 조용한 시간(quite time)’이라 생각합니다.  찬송가 539 예수께 조용히 나가” 1 후렴 가사가 생각납니다: “ 예수께 조용히 나가 모든 내려 놓고 십자가 사랑을 믿어 사함을 받으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마음을 쏟아노라 은밀히 보시는 주님 은혜를 베푸시리.”  (3) 하루의 시간을 기도로 시작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귀하다는 생각입니다.  (4) “외딴 ”(개역개정은 한적한 ”)이란 조용한 (quite place)’ 생각합니다.  마가복음 6 32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일행은 배를 타고 조용한 곳으로 떠났다.”  우리 각자만의 조용한 , 기도하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예수님께서 조용한 시간에 조용한 곳에서 조용히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기도하셨다는 말씀을 묵상할 헨리 나우웬이 외로운 광야를 고독의 동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여기서 외로움과 고독의 다른 점은 외로움은 홀로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지만 고독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광야도 아닌 도시 한복판에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광야에서의 외로움보다 무서운 군중 속에서의 외로움을 우리는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서운 사실은 이러한 군중 속에서의 외로움을 우리는 고독의 동산으로 바꾸지 못하는 무능력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화하는 대신 가까운 친구들에게 말하기를 좋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보다는 사람의 음성을 듣기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사람들과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간을 선호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때에 어쩌면 이유는 우리가 고독을 즐기지 못하면서 외로움은 너무나도 싫어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외로움도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한 시간에 조용한 곳에서 조용한 마음(quiet heart)으로 홀로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경험하므로 외로운 광야를 고독의 동산으로 바꾸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6) 예수님께서 홀로 조용한 시간에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신 것이 예수님의 모든 사역(공생애) 가장 중요한 중추(backbone)였다고 생각합니다.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와서 무릎을 꿇고 주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치실 있습니다하였습니다(마가복음 1:40, 현대인의 성경).  저는 말씀을 묵상할 가지 생각이 듭니다: (1) 문둥병자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했다는 사실이 귀한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하고 물으셨을 시몬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리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이시다.”하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납니다(마태복음 16:15-17, 현대인의 성경).  (2) 문둥병자는 주님께서 원하시면 …”이라고 예수님께 간구했다는 사실이 귀한 기도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생각납니다: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가복음 14:36).  (3) 문둥병자는 주님께서 원하시면 자기의 문둥병을 깨끗이 고치실 있는 믿었다는 사실이 귀한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태복음8:13).  실제로 예수님이 불쌍히 여겨 그에게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한다.  깨끗이 나아라.' 하고 말씀하시자 즉시 그의 문둥병이 나았습니다(마가복음 1:41-42,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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