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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신 예수님 (마12:40)

  처음으로 이리 묵상해 보았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서 깊음 속 바다 가운데서도(into the very heart of the seas)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는데, 혹시 예수님께서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in the heart of the earth) 계셨을 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시지 않았을까요? https://youtu.be/lKEkXpXcW8M?si=m0x3B37bcM4hEBnY

귀신들도 예수님을 잘 알고 있건만 ...

귀신들도 예수님을 잘 알고 있건만 ... 





날이 저물었는데도 사람들이 병들고 귀신 들린 사람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을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자기를 알기 때문에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마가복음 1:32-34, 현대인의 성경).  번째 흥미로운 점은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저 그들은 예수님의 소문(28, 현대인의 성경) 듣고 예수님께 사람들로서 예수님을 더러운 귀신들도 복종케 하시는 능력있는 혹은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치유해 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23-27).  제가 보기엔 갖가지 병으로 고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병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더 알아가게 돼서 예수님에 대해 귀한 신앙의 고백을 하게 된다면 병은 그들에게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번째 흥미로운 점은 귀신들이 예수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34, 현대인의 성경).  비록 유대인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말하였기에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니(신성 모독 ) 십자가에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외쳤 되었지만(26:63-66, 현대인의 성경)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마가복음 3:11) 그리스도인 알고 있었습니다(누가복음 4:41).  성경 야고보서 2 19 현대인의 성경은 귀신들도 하나님이 분이신 것을 믿고 두려워서 떤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호크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위시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었으나 영적 감지력(感知力) 뛰어난 귀신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다( 4:41). 사실 귀신들은 지적인 존재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1:24), 자신의 운명( 8:29) 그리고 구원의 계획( 2:19) 등을 알았으며, 그들 나름대로 발달된 지적 체제를 가지고 있었다(딤전 4:1-3)”(호크마).  마지막 세번째로 흥미로운 점은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마가복음1:34, 현대인의 성경).  이유는 귀신들이 예수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호크마의 설명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귀신의 말을 허용 혹은 묵과하셨다면 상황은 어떠했겠는가?  아마도 그들은 24절에서와 같이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서슴없이 외쳐대었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귀신들이 자신의 신적인 존재에 대해 인지(認知)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으나 사실을 사람들에게 공포하는 것을 금지시키셨다.  실로 예수께서는 자신이 사악한 존재에 의해 신분이 밝혀지기 전에 먼저 말씀과 행동으로 자신이 어떤 모습의 메시아인가를, 당시 사람들이 갖고 있던 메시아 개념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메시아이심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다.  또한 예수께서는 오직 구원받은 자기의 백성들의 입을 통해 자신의 존재가 천하에 전파되기를 원하셨다(16:15, 1:8).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께서는 아직 당신의 존재를 공개하실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침묵을 요구하셨던 것이다”(호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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