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갈릴리 바닷가를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안드레 형제와 야고보를 부르신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그의 가르치심이 권위 있는 자와 같아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마가복음 1:16-22,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권위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권위로(베드로후서2:10, 현대인의 성경) 권위 있는 말씀으로 가르치셨기에(누가복음 4:31, 현대인의 성경) 듣는 사람들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이 디도에게 한 말씀입니다: “그대는 이 모든 것을 권위 있게 가르치고 권면하며 책망하여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시오”(디도서2:15,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 권위 있게 가르치셨을 때 놀랐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안에 있는 귀신을 꾸짖으시며 “떠들지 말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하시자 그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자 모두 놀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정말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더러운 귀신들도 그 명령이 복종하는군!” 하며 서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곧 예수님의 소문이 갈릴리 온 지방에 널리 퍼졌습니다(마가복음 1:22-2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저는 설교자로서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되 그 말씀의 능력이 더러운 귀신들도 복종케 하는 것처럼 마음이 강퍅한 사람들도 복종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담대히 전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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