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예수님을 믿는 종업원은 그리스도께 하듯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고용주에게 순종합니다. 아첨하는 사람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종처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기쁜 마음으로 고용주를 섬기기를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
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종업원은
무슨 선을 행하든지 주님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참고: 에베소서 6:5-7).
예수님을 믿는 고용주는 그리스도를 대하듯 두렵고 성실한 마음으로 종업원(직원)에게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종처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주님을 섬기듯 기쁜 마음으로 종업원(직원)을 섬겨야 합니다. 결코 예수님을 믿는 고용주는 종업원(직원)에게 욱박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 고용주는 자신의 주님이 하늘에
계시고 주님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알아야 합니다(참고: 에베소서 6:5-9,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주님 안에서, 그리고 주님의 능력으로
계속해서 강해져서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이 어두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들인 마귀들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날에 원수를 대항하여 싸워 이기고 모든
일을 완성한 후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에베소서
6:10-13, 현대인의 성경).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우리가 완전 무장해야 할 하나님의 무기 중에 마귀의 불 화살을 막을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베소서 6:11,
16, 현대인의 성경)을 좀 더 많이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 이유는 마귀는 자꾸만 제 생각에 '만일 PCR test에서 양성이 나오면 인터넷 사역하러 한국에 나가지 못할텐데
...'라는 'What if ...'(만일 이렇게 되면 ...)이란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지난 주일 골로새서 1장 4절 말씀
중심으로 설교한 내용을 생각나게 하시고 붙잡게 하시고 기도케 하시사 견곤한 믿음으로 인터넷 사역을 준비하고 나아가자는 마음을 계속해서 주시고 계십니다. 또 한 가지 그 이유는 마귀는 자꾸만 제 마음에 사랑하는
투병중에 있는 지체들의 고통을 생각하게 만들어 그들의 죽음까지 생각하게 만들므로 제 마음을 우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제 수요기도회 때 원로 목사님의
"십자가에서 하신 일곱 말씀 (6)"(요한복음
19:28-30) 설교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서 죽음의 권세를 잡은 마귀를 멸망시키시고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에서 종살이하는 모든 사람들을 해방시키셨다는 진리(히2:14-15, 현대인의 성경)로 제 우울한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도와주심으로 말미암아(16절) 제 우울한 마음을 소성케 되고 힘을 얻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이 영적 싸움에 승리하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우리가 완전 무장하는 하나님의 무기들을 보면 다 방어용인데(진리 허리띠, 의의 가슴받이, 평화의 복음을 전하는
신발, 마귀의 불 화살을 막는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딱 하나 공격용 무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님의 칼"입니다(에베소서 6:11-17, 현대인의 성경).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만큼 마귀와의 영적 전쟁함에 있어서
마귀의 공격이나 유혹을 막기 위하여 방어에 매우 힘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보통 운동 을 보면 공격보다 수비가
중요한 것처럼요). 동시에 우리가 마귀를
공격하는 치명적인 무기는 성령님의 칼인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마귀의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마태복음
4:1-11).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인 우리도
마귀의 유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싸워 이겨야 합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하고 있는 것입니까?
마귀와 영적 전쟁을 하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님의 칼을 매일 매일 날카롭게 하면서 동시에 정신을 차리고
성령님 안에서 항상 열심히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에베소서
6:17-18,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시사 저로 하여금 입을 열어 제가 당연히 해야 할 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말하고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참고: 에베소서 6:19-20, 현대인의 성경).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에베소서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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