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다가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온 사람들 중에
일부 집안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도착했을 때 그 성전을 재건하려고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되 “자기 능력에 따라” 예물을 드렸습니다(에스라 2:68-69, 현대인의 성경). 우리가 교회 건물을 위해 성전 건축 헌금을 드리든 또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을 위해 선교 헌금을 드리든 우리 각자 능력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각자 마음에 작정한 대로 바치고 아까와하거나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성전 건축을 다 마친 후에 하나님께 헌당 예배를 드리지만 성전 건축을
시작하기 전에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좋을 듯싶습니다(참고: 에스라 3:6,
현대인의 성경).
예루살렘 성전 기초를 놓았을 때 제사장들과 아삽 집안의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드리며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그러자 모든 유다 백성들은 성전 기초를 놓은 기쁨때문에
큰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에스라 3:10-11,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고린도후서 6:16)의 기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고린도전서 3:11,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은 선하시며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라고 찬양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세우시는 승리장로교회를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는 성도님들도 있겠지만 승리장로교회의 약 43년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성도님들 중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성도님들도 있을 것입니다(참고: 에스라 3:11-12,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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