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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신 예수님 (마12:40)

  처음으로 이리 묵상해 보았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서 깊음 속 바다 가운데서도(into the very heart of the seas)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는데, 혹시 예수님께서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in the heart of the earth) 계셨을 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기도를 드리시지 않았을까요? https://youtu.be/lKEkXpXcW8M?si=m0x3B37bcM4hEBnY

짧은 말씀 묵상 (2023년 6월 15일)

짧은 말씀 묵상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함에 있어서 누가 함께 무엇을 하고 그런 다음또 다른 사람들이 그 다음 부분을 건축하고 그런 다음 또 다른 사람이 그 다음 부분을 건축하고 등등 하였다(느헤미야 3)는 말씀을 묵상할 때 이번에 주님의 품 안에 안긴 고 심수은 사모님을 생각하면 그녀가 대학생 때부터 우리 곁을 떠나기까지 주님께서 그녀를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신 목사님들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제 생각엔 배호진 목사님, 김희중 목사님, 김상대 목사님, 그리고 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수은 사모님을 서명수 목사님이 섬긴 것 같습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맞다면 주님께서는 주님의 교회 안에 한 영혼을 섬기게 하심에 있어서 주님의 종들을 사용하실 때 누가 언제 이렇게 섬기고 그런 다음또 다른 주님의 종이 언제 저렇게 섬기고 등등하게 하시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산발랏은 아주 격분하여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을 모욕하고 조롱했습니다.  그 때 곁에 서 있던도비야가 저들이 건축하는 것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질 것이다!”하고 맞장구를 쳤습니다(느헤미야 4:1-3,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도구(tools)로 사용하셔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아가실 때 교회의 원수인 사탄과 그의 사람들은 충분이 아주 격분하여 우리를 모욕하고 조롱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산발랏과 같은 사람이 먼저 우리를 모욕하고 조롱하면 그 때 곁에있는 도비야와 같이 맞장구를 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맞장구를 치면서 동요하는 사람으로 인해 우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그룹(파벌)을 형성하고 함께 연합전선을 펴서 우리에 대해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소동을 일으켜 충분히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사탄의 전략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탄이 그의 종들인 산발랏과 도비야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종인 느헤미야와 하나님의 사람들인 유다 사람들을 모욕하고 조롱하였을 때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 내용 중에 느헤미야는 저들의 조롱하는 말이 자기들에게 돌아가게 하시길 기도했다(느헤미야 4:1-4, 현대인의 성경)는 것을 묵상할 때 저는 우리도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이 우리를 비웃고 모욕하고 조롱할 때에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지(기도해야지) 그들에게 대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기도할 때 느헤미야처럼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의 조롱하는 말이 그들에게 돌아가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해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의 비웃음과 조롱과 모욕 속에서도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므로 마침내 우리는(그들은) (예루살렘) 전 성벽을 절반이나 쌓아 올렸습니다(느헤미야 4:6,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케 하실 때 우리는 어떠한 반대와 대적이 있고 또한 어떠한 비웃음과 조롱과 모역이 있다 할지라도 묵묵히 계속해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루살렘 전 성벽을 절반이나 쌓아 올렸을 때에는 더 이상 산발랏과 도비야만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에게 아주 격분하여 그들을 모욕하고 조롱했을뿐만 아니라 그때부터는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도 합력하여 대단히 화가 나서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혼란을 일으키려고 음모까지 꾸몄습니다(느헤미야 4:1, 7-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아가시면 세워 나아 가실수록 주님과 교회의 원수인 사탄과 그의 사람들은 더욱더 연합하여 우리를 공격하여 교회 안에 혼란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탄과 그의 사람들이 우리 교회를 공격하여 혼란을 일으키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 마음의 문 앞에 보초를 세워 밤낮으로 경계해야 합니다(참고: 느헤미야 4:8-9, 현대인의 성경).

 

영적 전쟁을 함에 있어서 마음과 육신이 몹시 지칠 때 우리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때 우리는 주님의 일이 부담이 되고 그러다가 불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불평할 바로 그 때 사탄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느닷없이 밀어닥쳐 우리를공격하여 더 이상 주님의 일을 못하도록 중단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참고: 느헤미야 4:10-11, 현대인의 성경).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의 원수들 주변에 사는 유대 사람들이 그 원수들의 계획에 대해서 열번이나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에게 귀띔해 주었으므로 느헤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칼과 창과 활로 무장시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예루살렘 성벽 뒤에 집안별로 배치시켰습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상황을 살핀 뒤에 유다 백성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적을 무서워하지 말고 두렵고 위대하신 여호와를 생각하며 여러분의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가정을 위해 용감히 싸우십시오”(느헤미야 4:12-14,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교회 지도자들은 항상 사탄과 그의 사람들이 교회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고 교회 안에 일어나는 일들 중에 어떻게 사탄이 우리 교회를 공격하고 있는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인식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 성도님들을 전신갑주를 입혀서 영적 전쟁에 임하게 할 때에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고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주님과 교회와 그들의 가정을 위해 용감히 싸우도록 도전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승리의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원수들의 계획을 좌절시키시사 섣불리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느헤미야 4:15,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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