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하나님께서 율법에 정통한 학자였던 에스라를 축복해 주셨으므로 페르시아
황제는 그가 요구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다 주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에스라를 도와주셔서 그가 바벨론 1월 1일에 떠나 5월 1일에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에스라 7:6-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해 주시면 우리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우리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다는 것과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으면 우리가 행하고자 하는 일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신속하게 진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율법에 정통한 학자였던 에스라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지키며 그 모든 법과 규정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에스라 7:6, 10,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저 같은 하나님의 종(목사)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지키면서 그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님들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아르타크셀크세스 황제(아닥사스다 왕)가 율법에 정통한 학자이며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준 편지 내용을 보면 “나는 자문관 7명과 의논한 끝에 예루살렘과 유다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그 형편을 알아보려고 너를 보낸다”라는 내용과 “또 네가 바빌론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은과 금,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예물도
가져가거라. 너는 이 돈으로 즉시 수송아지와
수양과 어린 양과 소제로 드릴 곡식과 전제로 드릴 포도주를 사서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의 단에 제물로 드리고 나머지 돈은 너와 네 동족들이 너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좋을 대로 사용하여라”는 내용이 있습니다(에스라
7:11, 14, 16-1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내용의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우리
주위에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우리의 형편을 살피고 있다는 생각과 그들이 우리를 경제적으로 도와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알아서 그 돈을 사용하길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르타크셀크세스 황제(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그 밖에 네 하나님의 성전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국고에서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유프라테스강 서쪽 지방의 모든 국고 관리자들에게
“에스라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즉시 공급해 주어라”고 명령했습니다(에스라 7:20-21,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에베소서 3장 20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현대인의 성경).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우리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를 통해서도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을 넘치도록 지원해 주십니다.
아르타크셀크세스 황제(아닥사스다 왕)의 편지 내용을 읽은 에스라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처럼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황제에게 주신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나님은 내가 황제와 그에 자문관들과 권력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은혜를 입게 하셨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에게 용기를 주셨으므로 내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설득하여 그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에스라 7:27-2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주위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권력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성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또한 우리로 하여금 그들에게 은혜를 입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우리가 교회 지도자들을
설득하여 그들과 함께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마가복음 8:35) 함께
협력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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