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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2023년 5월 18일)

짧은 말씀 묵상

 

 

 

 

유다 왕 아하시야도 역시 이스라엘 왕 아합을 본받아 악한 길을 걸었는데 그 원인은 그의 어머니인 아달랴[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로 그 어미 이세벨의 피를 받아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국어 성경)]가 아하시야를 꾀어 악을 행하도록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그의 아버지 여호람이 죽은 다음에 그의 친척인 아합 집안 사람들의 가르침을 좇아 아합 못지 않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역대하 22:2-4,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사탄은 우리를 꾀어(참고: 데살로니가전서 3: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 범죄케 하되 심지어 우리가 사랑하는 식구를 통해서라도 우리로 하여금 악을 행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하시야 왕은 자기의 친척인 아합 집안 사람들의 가르침을 좇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의 가르침을 좇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또한 아하시야 왕은 아합 집안 사람들의 조언을 듣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조언을 듣고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요람 왕과 함께 시리아의 하사엘 왕을 치러갔다가 결국에 가서 그도 아합의 집안 사람들처럼 예후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역대하 22:4-9,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사탄은 우리 주위에 악한 사람들의 가르침과 조언을 우리로 하여금 듣게 만들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사탄은 양의 탈을 썼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와 같은 거짓 목사들(참고: 마태복음 7:15, 새 번역)의 거짓된 가르침과 조언을 우리로 하여금 듣게 만들어 하나님께 범죄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때가 이르렀습니다.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듣지 않고 오히려 자기 욕심을 따르며 자기들의 귀를 즐겁게하는 교사들의 말을 들으려고 거짓 목사들에게 모여들고 있습니다(참고: 디모데후서 4:3,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귀를 훈련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귀는 바른 교훈을 듣는데 익숙해야 합니다.  우리의 귀는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데 익숙해야 합니다(참고: 요한계시록 2:7, 11, 17, 29; 3:13, 22, 현대인의 성경).

 

함께 전쟁에 나갔다가 부상을 입은 이스라엘의 요람 왕을 이스라엘로 가서 문병했던 유다의 아하시야 왕은 그 문병이 오히려 그에게는 치명적인 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하시야를 벌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아하시야 왕은 그곳에 갔다가 요람 왕과 함께 예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하나님께서 아합의 집안을 파멸시키기 위해 택한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예후는 아합의 집안 사람들을 찾아 죽일 때에 유다의 지도자들과 아하시야 왕의 조카들을 만나 그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하시야 왕도 찾아내서 그 또한 죽여 버렸습니다(역대하 22:5-9,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만들고 함께하게 만듦으로 결국에 가서는 우리에게 치명적인 화를 입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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