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영적 전쟁에서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과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돕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라는 믿음(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가지고 사탄과 그의 세력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참고: 역대하 32:7-8, 현대인의 성경)
두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심과 반드시 그들을 도우사 그 두려운 상황에서 그들을 건져주실 것이라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참고: 역대하 32:8, 현대인의 성경).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설득한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사탄의 거짓말과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습니다(참고: 역대하 32:11,
현대인의 성경).
인간의 교만함은 하나님의 능력보다 자기의 능력이 더 강하다고 믿는
것입니다(참고: 역대하 32:14-17, 현대인의 성경).
모든 나라가 히스기야 왕을 우러러보게 되었을 때 그는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에게 병이 나으리라는 표적을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하여 자기가 받은 은혜를 고맙게 여기지 않았습니다(역대하 32:23-25,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시시오”라는 고린도전서 10장 12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 마음이 교만해지면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고맙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달리 말한다면, 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마음은 이미 교만해진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친 히스기야로 하여금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하시고 그에게 많은 재산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가 하는 일마다 성공(형통)하게 하셨습니다(역대하 32:26-30,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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