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짧은 말씀 묵상 (2024년 7월 22-26일)

주간 짧은 말씀 묵상

 

 

 

혹시 지금 주님은 주님의 교회를 보시면서 우리에게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살인자들(요한일서 3:15, 현대인의 성경)이 득실거리며 돈을 우상화하여 섬김으로(참고: 마태복음 6:24; 누가복음 16:13) 네 자신을 더럽힌 교회야, 네가 살인하여 죄를 짓고 우상을 섬겨 자신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너를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고 온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게 했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 (참고: 에스겔 22:2-4, 현대인의 성경)

 

혹시 지금 주님은 주님의 교회를 사랑으로 징계하시사 우리를 흩어 버리시고 또한 온 세상이 보는 데서 우리가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결국에 가서 주님은 우리에게서 더러운 것을 완전히 제거하실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22:14-16, 현대인의 성경).

 

혹시 지금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더럽히며,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고, 교인들에게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의 차이점을 가르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안식일을 중시하지도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만을 우리가 그러고 있다면 주님은 우리 가운데서 더럽힘을 당하고 계시는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22:26,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사모하는 사람이나 물건 등은 우상이요 그 우상을 향하여 영적 음욕을 품고 그 우상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며 섬기는 모든 행위는 영적 매춘 행위로서 자신을 더럽힙니다(참고: 에스겔 23:3-1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질투의 분노”를 우리에게 쏟으셔서라도 우리의 영적 음란과 영적 매춘 행위를 그치게 하십니다(참고: 에스겔 23:25, 27, 현대인의 성경).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크게 소리 지르셨을 때(마태복음 27:46)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으셨고 예수님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셨으며 뉘우치지도 않으셨고(참고: 에스겔 24:14, 현대인의 성경)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시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습니다(이사야 53:10). 

 

우리 힘의 자랑과 눈의 기쁨과 마음에 사랑의 대상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참고: 에스겔 24:20, 현대인의 성경)

 

자신의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어 은행에 금과 돈을 쌓고 약삭빠른 장사 수단으로 자신의 재물을 늘렸으나 그 재물 때문에 그의 마음은 교만해졌습니다(참고: 에스겔 28:4-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여 도움을 얻으려는 힘있는 사람을 약하게 하시사 힘 없는 사람으로 되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그 사람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가 그 사람에게 도움을 얻으려고 했던 것이 큰 잘못임을 깨닫게 해주실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28:15-16, 현대인의 성경).

 

큰 위엄을 가진 사람은 마음이 교만할 위험이 많습니다(참고: 에스겔 31:2, 10).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의 교만을 반드시 꺾으실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32:12,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파수꾼을 통하여 우리가 경고의 메시지(말씀)를 듣고도 그 경고를 무시하고 방심하다가 교회가 그 결과(consequence)를 겪을 때에 그것은 우리 자신의 잘못이며 그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파수꾼이 원수 마귀가 교회를 공격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도 교회 성도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말씀)를 전하지 않아 교회 성도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 주님은 그 책임을 그 파수꾼에게 물으실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33:2-6,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는 교회의 목사와 장로를 교회의 파수꾼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목사와 장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 대신 교회 성도들에게 경고해야 합니다(참고: 에스겔 33:7, 현대인의 성경).

 

만일 목사와 장로가 성도들 중에 악을 행하고 있는 사람에게 경고하여 그를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그 악행의 결과로 고통을 당하겠지만 주님은 그 책임을 목사와 장로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와 장로가 그 사람에게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않으면 그 사람은 자기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할 것이며 목사와 장로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을 것입니다(참고: 에스겔 33:8-9,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악인이 악한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에스겔 33:11, 현대인의 성경).

 

주님께서 우리의 입을 열어 주시사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침묵을 지키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파수꾼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경고의 말씀을 성실하게 전하게 하여 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에스겔 33:22, 현대인의 성경).

 

혹시 지금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요?  ‘너희들은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매 주일 내 성전에 올라와 내 말을 듣지만 너희는 내 말대로 실천하지 않고 있다.  너희는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너희의 마음은 사리 사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다.  너희가 고운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너희는 내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고 있다’(참고: 에스겔 33:31-32,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