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짧은 말씀 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다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도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들이 흩어질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내가 다시 살아나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하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바로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하고 큰 소리로 장담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하였습니다(마가복음14:27-31,
현대인의 성경).
(1)
분명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다시 살아나”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실 것을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 하신 말씀대로 죽음에서 이미 부활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요한복음20:9)[참고: 사도 베드로와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고도 예수님이 “내가 다시 살아나”하신 말씀(마가복음14:28;
마태복음26:32,
현대인의 성경)을 깨닫지 못했음].
(a)
예수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죽으신 후 안식일 다음 날(일요일/주일)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에 간 “여자들”(누가복음24:1)인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10절, 현대인의 성경)도 예수님께서 “내가 다시 살아나”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두 천사들이기 주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아 근심하고 있는 그 여인들(3-4절)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살아 계시는 분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찾느냐?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전에 갈릴리에 계실 때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보아라. 나는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느냐”(5-7,
현대인의 성경). 그제서야 그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8절).
(i)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여인들은 예수님이 죽으신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각하, 그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
3일 만에 자기가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3일까지는 그 무덤을 잘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그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다 감추어 놓고 사람들에게는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전보다 이 후의 일이 더 어지러워질 것입니다”(마태복음27:63-64,
현대인의 성경). 아니,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사랑했던 그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을 대적하고 예수님을 죽인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그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들은 예수님을 “거짓말쟁이”하고 빌라도 총독에게 말하면서도 어떻게 예수님이
3일 만에 자기가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러니
3일까지는 그 무덤을 잘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하고 빌라도 총독에게 말했을까요?
(b)
고린도전서
15장 12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났다고 전파되었는데 어째서 여러분 가운데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는 이 말씀이 생각나면서 지금도 우리 가운데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처럼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i)
그 말은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진리를 불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만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이며”(13,
16절, 현대인의 성경)]. 즉,
그들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4절, 현대인의 성경)하는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교인들은 “내일 죽을 텐데 먹고 마시자” 하고 있을 것입니다(32절, 현대인의 성경;
참고: 이사야22:13).
·
마태복음24장 37-39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내가 올 때에는 세상이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다. 홍수 이전 사람들은 노아가 배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쓸어버릴 때까지도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내가 올 때에도 그럴 것이다.”
(2)
우리는 전해 들은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디모데후서2:8).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므로 다시는 죽으실 수 없고 죽음이 더 이상 그분을 지배하지 못할 것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로마서6:9, 현대인의 성경).
(a)
우리는 예수님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 성도들로서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사람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4:14, 현대인의 성경).
(i)
우리는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깜짝할 사이에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것임을 확고히 믿고 있어야 합니다(고린도전서15:52,
현대인의 성경):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몸은 묻히면 썩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천한 몸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몸으로 묻히지만 강한 몸으로 다시 삽니다. 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42-44절 상반절,
현대인의 성경).
(3)
마태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마태복음26:35,
현대인의 성경). 누가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주님, 나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도,
사형장에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누가복음22:33,
현대인의 성경). 요한은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 주님을 위해서라면 제 목숨을 버리겠습니다 …”(요한복음13:37,
현대인의 성경).
(a)
동일한 말씀을 마가와 마태와 누가와 요한이 좀 약간씩 다르게 기록을 한 것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볼 때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렇게 장담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주님을 버리지 않고 주님과 함께 감옥에 가든,
사형장에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님을 위해서라면 제 목숨을 버리겠습니다. 저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4)
이 베드로의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묵상할 때 한
4가지 생각과 교훈을 얻습니다:
(a)
첫째로,
그는 모든 제자들이 예수님의 예언처럼 예수님을 버릴지라도(마가복음14:27,
현대인의 성경)
자기는 예외이며 자기는 결코(“절대로”) 예수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참고: 호크마). 즉,
그는 다른
10명의 제자들과 비교하면서 그들은 예수님을 버린다 할지라도 자기는 예수님을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고 강경하게 큰 소리로 장담한 것입니다(마태복음26:33;
마가복음14:29)(호크마).
(i)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얻는 교훈은 함부로 장담하지 말아야겠다는 것과 함부로 “절대로”란 말을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입니다.
(b)
둘째로,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감옥에 가든 사형장에도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는데(누가복음22:33,
현대인의 성경)
그 말은 자기는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같은 길을 가겠다고 호언한 것입니다(호크마).
(i)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얻는 교훈은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셔서(요한복음13:1) 우리와 이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지만(마태복음28:20)
우리는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할 수도 없고[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아침 안개와 같고 일찍 사라지는 이슬과 같기 때문임(호세아6:4, 현대인의 성경)]
또한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같은 길을 갈 능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c)
셋째로,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서라면 제 목숨도 버리겠습니다”하고 큰 소리 쳤는데(요한복음13:37,
현대인의 성경)
그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큰 사랑을 할 능력이 없었습니다[참고: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15:13,
현대인의 성경).
(i)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얻는 교훈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들인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며(10:11)
우리에게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마가복음8:35, 새번역)하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d)
마지막 넷째로,
베드로는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하고 큰 소리로 장담하였는데(마가복음14:31,
현대인의 성경)
이 베드로의 강경한 장담은 예수님께서는 결코 십자가에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의중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호크마).
(i)
이것을 생각할 때 저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태복음16:23).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밝히기 시작하셨을 때 예수님을 붙들고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하고 말렸습니다(21-22절, 현대인의 성경). 이 사실을 묵상할 때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결코 십자가에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의중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
그런데 그는 예수님에게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하고 큰 소리를 쳤는데 그 큰소리 속에는 예수님이 결코 십자가에 죽지 않으실 것이기에 자기도 함께 죽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말(입술)로는 “주님을 위해서라면 제 목숨도 버리겠습니다”하고 큰 소리 쳤지만(요한복음13:37,
현대인의 성경)
실제로 그의 마음은 예수님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릴 준비가 돼있지 않았었습니다(참고: 누가복음22:33,
현대인의 성경).
-
요한1절 3장 18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자녀들이여, 우리는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
n
에바브로디도(빌립보서2:25)는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였습니다(30절).
(5)
누가복음22장 3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베드로야”하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과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에는 “베드로야”라는 말씀이 기록돼 있지 않음). 이 “베드로”란 이름은 예수님께서 직접 지어준 이름으로서 그 이름의 뜻은 “반석”입니다. 요한복음
1장 42절 말씀입니다: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예수님께서 그에게 “베드로야”하고 말씀하신 이유는 어쩌면 그 이름이 “반석”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변할 수 없는 굳고 단단한 의지로 믿음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베드로에게 일깨워 주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호크마).
(a)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고린도전서
10장 4절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이 말씀들을 묵상할 때 주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하늘예 계신 예수님의 아버지께서 베드로에게 계시하시사(알려주시사) 그로 말미암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16:16)하고 신앙고백케하신 그 말씀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종합해서 한 마디로 말한다면,
주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 주님 위에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6)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마가복음14:30,
현대인의 성경)하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예수님께서 공생애 때 그분의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신 내용들을 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a)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하지만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요한복음6:47,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도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하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일서
5장 13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요한복음
20장 30-31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기적도 제자들 앞에서 많이 행하셨다. 그러나 이것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게 하고 또 여러분이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b)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기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실컷 먹었기 때문이다”(요한복음6:26,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는 남자들만 약
5,000명쯤 되는(10절, 현대인의 성경)
큰 무리가(5절) 자기를 찾아온 것이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그 큰 무리를 먹이시는 기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보리떡(빵)을 실컷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때까지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27절, 현대인의 성경). 그 말씀을 들은 무리들은 예수님께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28-29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33절) 하나님이 하늘에서 보내신 “하나님의 떡”(33절)이시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41, 51,
58절)이시요 “생명의 떡”(35,
48절)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로서(47절) 영원한 생명을 가졌습니다(47절,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영원한 생명을 누릴 때까지있는 양식”(27절, 현대인의 성경)인 “하나님의 양식”(33절, 현대인의 성경)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27절, 현대인의 성경). 즉,
우리는 이 세상에 생명(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양식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로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려야 합니다(마가복음8:35, 현대인의 성경).
(c)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그가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마태복음18:13,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하고 물은 제자들에게(1절, 현대인의 성경)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2절)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3절, 현대인의 성경)하고 말씀하신 후 “(나는 잃어버린 사람을 구원하러 왔다)”(11절, 현대인의 성경)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신 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그가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 아홉 마리 양보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어린 아이 하나라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12-14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이 예수님의 분명한 말씀들을 듣고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야 하며(3-4절,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므로 주님을 영접해야 하며(5절), 예수님을 믿는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죄 짓게 하지 말아야 하며(6절, 현대인의 성경),
길 잃은 양과 같은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찾아 그 한 어린 아이 때문에 더 기뻐해야 합니다(12-14절, 현대인의 성경).
(d)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들 내 형제 중에 아주 보잘 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일이 바로 내게 한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마태복음25:40,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은 예수님의 ‘양과 염소의 비유’의 말씀 중 한 구절로서 재림하신 주님께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셔서 심판하실 때에(백보좌 심판)
양과 염소를 분리하실 것인데 여기서 양이란 영생을 얻을 성도들을 말하고,
염소는 지옥으로 떨어질 사람들을 말하는데 위에 말씀은 영생을 얻을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내용은 예수님의 형제 중에 아주 보잘 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선한 일[예를 들어,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것을 주는 것,
나그네를 집으로 맞아들이는 것,
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는 것,
병든 자를 간호해 주는 것,
갇혀있는 자를 찾아 주는 것(35-36절, 현대인의 성경)]이 바로 주님에게 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잘 것없는 저를 택하셨고(고린도전서1:28,
현대인의 성경)
또한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보잘 것없는 저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돼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만해도 감사한대 주님의 종으로 삼아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기쁜 소식(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게 하셨습니다(참고: 에베소서 3:8, 현대인의 성경;
사도행전
1:8). 그리고 저는 선한 일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창조함을 받았음으로 선한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참고: 에베소서 2:10,
현대인의 성경). 마태복음
10장 42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아주 보잘 것없는 사람이지만 그가 내 제자라는 이유로 그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사람은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다.”
(e)
“그 날에는 너희가 내게 아무것도 구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이제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으나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며 너희 기쁨이 넘칠 것이다.”(요한복음16:23-24,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요. 그러면 우리는 받을 것이며 우리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하고 말씀하셨는데 저의 기도 제목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입니다(요한계시록
22:20). 예수님께서 다시 우리를 보시게 될 때에는 우리에게 기쁨이 넘칠 것이며 아무도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입니다(요한복음16:22,
현대인의 성경).
(7)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바로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하셨는데(마가복음14:30,
현대인의 성경)
어떻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16:16)하고 신앙고백을 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그의 책 “영적투쟁”(The
Christian Warfare)에서 놀라운 능력을 가진 마귀가 무엇보다도 관심있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물인 정신을 집중적으로 교활하고 무서운 권세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마귀는 여러가지 귀계들을 사용하여 우리의 정신을 공격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공포의 영으로서 우리를 억누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예로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다고 말한 사도 베드로가 결국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며 주님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한 이유는 마귀가 지극한 공포의 영이 그에게 자기 생명을 잃어버릴 것에 대한 공포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1장 14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를 돕겠다.
너희 구원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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