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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어느 곳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   그리고 둘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세째도 그랬으며 일곱이 모두 그렇게 자식 없이 죽고 맨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안 가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 .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모세의 떨기나무 기사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 마가복음 12:18-27, 현대인의 성경 ; 참고 : 마태복음 22:23-28; 누가복음 20:27-33) 는 말씀 중 오늘은 사두개파 사람들 ( 사두개인들 ) 이 예수님께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양심의 가책?

양심의 가책?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고 찾아 헤매는 사울 왕(사무엘상 24:11, 현대인의 성경)이 용변을 보려고 공교롭게도 자기와 자기의 부하들이 숨어 있는 곳에 들어왔을 때(3, 현대인의 성경) 자기의 부하들은 이제 당신의 때가 왔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원수들을 당신에게 넘겨 줄 테니 좋을 때로 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하고 속삭이므로 살금살금 사울에게 다가가서 그의 옷자락을 살며시 잘랐습니다(4, 현대인의 성경).  그런데 그 후에 다윗은 양심의 가책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6,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윗의 부하들이 말한 것처럼 과연 지금이 바로 그때요 다윗의 때(“당신의 때”)였는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들이 말한 그때또는 다윗의 때는 다윗이 사울 왕을 죽이는 때요 원수인 사울에게 복수할 수 있는 때였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그때라 사울이 죽임을 당하는 때였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그것은 하나님의 때가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윗이 사울 왕을 죽일 수 있었던 때는 하나님의 때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하나님의 때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 둬야 합니다.  또 한가지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저는 요즘에도 다윗처럼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을 해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고 혹여나 마음 속으로라도 주님의 종에게 라가”(: 머리가 빈, 헛된, 무가치한)라고 생각하든지 미련한 놈이라고 생각한 것(5:22)을 깨닫고 양심이 가책을 느끼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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