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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사람을 만드시고 그 존재와 운명을 아시는  하나님만이 대답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어느 곳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   그리고 둘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세째도 그랬으며 일곱이 모두 그렇게 자식 없이 죽고 맨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안 가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 .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모세의 떨기나무 기사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 이삭의 하나님 , 야곱의 하나님이다 .'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 마가복음 12:18-27, 현대인의 성경 ; 참고 : 마태복음 22:23-28; 누가복음 20:27-33) 는 말씀 중 오늘은 사두개파 사람들 ( 사두개인들 ) 이 예수님께 “선생님 ,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주님 중심된 가정 (마태복음 22장 34-40절)

주님 중심된 가정

(The Lord-centered Family)

 

 

 

[마태복음 22장 34-40]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란 제목 아래 기사가 있어 여러분과 나눕니다(인터넷).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가정에 이 10가지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1)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용서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습니다.  (2)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말동무를 찾지 못하면 전화방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4) 골방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만의 공간(수납장, 옷장, 공부방, 화장실)이 많을수록 인품이 유순해 집니다.  (5) 안식이 있어야 합니다.  피곤에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할 수 있는 환경이 가정에 없으면 밖으로 나갑니다. (6) 인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바깥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7) 유머가 있어야 합니다.  유머는 가족 간의 정감을 넘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8)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연장자가 아니라 언행에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9)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잘못은 꾸짖고 잘한 것은 칭찬해 주는 양면성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10)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면 가정의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가정에 이 10가지가 있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가정생활이 행복하십니까?

 

여러분, 우리는 종종 우리의 입에서 문제가 없는 가정이 없다고들 말함.  , 우리는 각 가정마다 고민과 고충과 고통스러운 일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각 가정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 제목들이 다 있다는 말입니다.  만일 지금 없다면 앞으로 있겠지요.  가정 문제와 위기에 대한 저의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1) 가정 문제는 매우 개인적이기에(personal) 깊은 상처와 극심한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 가정 문제는 우리 인간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3) 가정 문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충분히 절망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가정의 위기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견디면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그 기회란 하나님께서는 가정의 위기로 부부를 변화시키시고, 부모님을 변화시키시고, 자녀를 변화시키신다고 생각합니다.  (6) 그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자아가 깨지고 부서지는 가운데 전적으로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게 만드시사 결국에 가서는 이 모든 문제들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8:28)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34:8).  (7) 하나님을 더욱더 신뢰하므로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아는 큰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46:10).  또 한 가지 우리 가정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눕니다: (1)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 안에 있다고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임을 믿어야 합니다(12:2).  (2) 우리 가정의 문제나 어려움이나 고통스러운 일이나 위기조차도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고(8:28) 믿음으로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리되 이 위기가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과 임재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임을 믿어야 합니다(63:3).  (3)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게 과거부터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므로(경험하므로) 감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계명/명령(말씀)에 순종하기로 헌신해야 합니다(11:1-7).  (4) 우리 가정이 말씀과 기도로 영적 전쟁에 임하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신 것을 믿고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전투적인 신앙생활을 함께 지향해야 합니다(고전10:13).

 

저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제가 여태까지 묵상한 가정에 대한 말씀들을 좀 뒤돌아보았습니다.  그 말씀 묵상들 중에 몇 가지만 나눈다면 (1) 성경 잠언 17 1절 말씀 중심으로 화목한 가정에 대해서 묵상했었고, (2) 사도행전 10 2절 말씀 중심으로 경건한 가정에 대해서도 묵상했었고, (3) 열왕기하 18 3, 7절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성공하는 가정에 대해서 묵상했었고, (4) 역대상 14 10절 말씀 중심으로 영적 전쟁을 하는 가정에 대해서도 말씀 묵상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성경 마태복음 2234-40절 말씀 중심으로 주님 중심된 가정이란 제목 아래 과연 주님 중심된 가정은 어떠한 가정인지 한 3가지로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받아 지혜롭게 순종하여 우리 가정을 주님 중심된 가정으로 세우는데 헌신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첫째로, 주님 중심된 가정은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컨트롤(control)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Paul Tripp 목사님이 쓴 하나님의 다스림을 따라 세워지는 가정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면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나는 삶의 방식에는 오직 두 가지 방식만 있다는 확신이 점점 더 든다. 하나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과 다스림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삶이다.  이 두 가지 외에 다른 방식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 하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는 삶보다는 우리가 하나님이 되려는 삶에 더 익숙하지는 않은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역동성이 자녀 양육과 결혼 생활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점검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Tripp).  여러분의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 두 가지 삶의 방식을 인정하며 우리 각자의 삶에 이 둘 중에 하나의 방식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각 가정들을 생각할 때 가정의 가장인 우리 남편/아버지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과 다스림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러지 않고 우리가 정반대로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삶을 선택하며 살아간다면 그 가정은 주님 중심된 가정이 아니라 나-중심된 가정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Tripp 목사님은 성공적인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올바르게, 통제권을 내려놓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자녀 양육의 목표는 한때 완전히 우리에게 의존했던 자녀들을 독립적이고 성숙한 성인이 되도록 키우는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독교 공동체에 바르게 연결되고, 그들 홀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안 그래도 지난주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딜런과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딜런에게 오늘 아침 너와 일대 일로 대화를 해보니 이제 너가 다 커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스스로 결정하고 여자 친구를 이끌고(lead) 가야 할 길을 가라고 권면했었습니다.  또한 Tripp 목사님은 자녀 양육 문제에 있어서 다른 3 가지 진리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스리고 있기 때문에, 그분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상황은 없습니다( 1:22).  (2)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스스로 약속하신 선한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8:28).  따라서 성장해가고 있는 자녀의 모든 욕구와 생각 그리고 행동을 우리가 통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주권적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다.  (3) 자녀 양육의 목표는, 자녀에게 우리의 형상을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취향과 관점 또는 습관을 자녀안에 복제하려 하거나 그들 안에서 우리 형상을 찾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그들 안에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3가지 진리를 생각할 때 특히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주권적 다스림을 받고 있다는 말을 믿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 중심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컨트롤(control)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심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가정의 가장인 우리 남편/아버지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정을 컨트롤하시고 다스리고 계심을 확고히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믿는 우리 남편/아버지들은 컨트롤과 통제권을 전적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므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가정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아직도 우리 자신이 그 컨트롤과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아내와 자녀를 컨트롤하려고 하고 통제하려고 한다면 우리의 가정 사역에는 많은 충돌과 갈등과 다툼과 상처와 아픔 및 고통 등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우리는 부부 관계에 있어서나 자녀 양육 및 자녀의 결혼에 있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상황을 접하게 될 때 그 때서야 우리의 통제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다스려 주시길 간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정을 컨트롤하시고 다스리셔야 우리 가정이 견고하게 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 역대하 17 5절 상반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The Lord established the kingdom under his control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 가정에게 적용할 때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 누가복음 1 33절 말씀을 보면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his kingdom will never end)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 가정에게 적용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시므로 우리의 가정이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33, 현대인의 성경)라는 것입니다.  복음 성가 주께서 다스리시네”(The Lord Reigns in My Life)라는 노래 가사 1절과 후렴입니다: “주께서 다스리네 내 삶을/ 주께서 다스리네 내 삶을/ 주께서 일하시네 지금도/ 주께서 일하시네 내 삶에.  주님만 의지해요 주님만 의지해요/ 주님만 의지해요 예, 주님.  주님만 예배합니다.  주님만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가정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이나 가정이나 다 주님이 컨트롤하시고 다스리고 계심을 믿는 우리는 통제권을 다 주님께 드리고 주님만 믿고 의지하면서 주님만 예배하며 주님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원합니다.

 

둘째로, 주님 중심된 가정은 성자 예수님의 권위(authority) 아래 있으므로 예수님의 이중 계명에 복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합니다.

 

제가 2021 1 25일에 사랑의 열매를 맺는 가정이란 제목 아래 이런 글을 써서 나눴었습니다: “사랑의 씨앗을 심어 사랑의 뿌리가 보이지 않는 땅 밑에 깊이 넓게 많이 자라나므로 사랑의 싹이 조금씩 땅 위로 보이면서 사랑의 나무가 견고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나서 사랑의 열매를 맺는 주님 중심된 우리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마치 농부처럼 우리는 우리 가정에 사랑의 씨앗을 심는 자들입니다.  이 사랑의 씨앗이 땅 밑에 심겨져 사랑의 뿌리가 깊이 넓게 많이 자라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농부의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성경 야고보서 57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보십시오.  농부가 귀중한 추수를 바라고 인내심을 가지고 가을비와 봄비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식구들을 이러한 농부의 인내심으로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 농부가 씨앗을 심듯이 우리도 사랑의 씨앗을 심고 또한 농부가 열매 맺기를 인내심으로 기다리듯이 우리도 사랑의 열매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되 우리는 사랑의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른 점 등으로 인하여 갈등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갈등의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바 된 식구에게 분노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는 분노를 참고 참아야 합니다.  성경 잠언 1911절을 보십시오: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특히 우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인내심을 배워야 합니다.  바울이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인내심에 대해서 뭐라 말하는지 디모데전서 1 16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his unlimited patience)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일체 오래 참으셨던 것처럼 지금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무한한 인내로 참고 또 참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끝없이 참아주심을 본받아 우리도 우리 식구들에게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주님 중심된 우리 가정이 화목한 가운데서 견고히 세워져 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중심된 가정은 성자 예수님의 권위(authority) 아래 있습니다.  그 의미는 주님 중심된 가정은 예수님의 권위적인 말씀에 복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 예수님의 권위적인 말씀은 바로 성경 마태복음 22 37, 39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예수님의 이중계명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예수님의 이중 계명에 모든 식구가 복종하여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며 또한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성자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주님 중심된 가정을 세우길 원하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여러분, 주님은 우리 가정을 천국으로 세우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천국의 계명인 예수님의 이중계명을 주셨습니다( 22:37, 39).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 예수님의 이중계명을 우리로 하여금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시사(5:5)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더욱더, 점진적으로 우리 안에 충만하게 하고 계십니다(5:22).  그러므로 우리의 책임은 그 계명에 순종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온 가족이 한 마음 한 뜻으로(1:27; 2:2) 함께 하나님을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며, 서로를 내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 가정은 천국화 되어가므로 천국의 기쁨(15:11; 요일1:4)과 사랑(33:5)과 평화(15:13)가 충만할 것입니다.

 

저는 이 예수님의 이중계명을 사도 요한의 요한일서 관점으로 재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 예수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22:37)고 말씀하셨는데 이 계명을 사도 요한의 요한일서 관점으로 말한다면서 요한일서 2 15-17절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여기서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 의미는 다 지나가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인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대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22:39) 이 계명을 사도 요한의 요한일서 관점으로 말한다면 요한일서 2 3-11절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요한일서 2 3-11절의 말씀을 요약한다면 한 마디로 형제를 사랑하고 미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천국의 계명인 예수님의 이중 계명을 불순종하게 만들고 있으며(2:2; 5:6) 도리어 지옥의 계명인 서로 미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37:5; 22:13; 24:10; 요일2:9).  또한 거짓의 영과 더불어 사탄은 미움을 우리에게 자꾸만 심어서(21:17; 삼하13:15; 10:12) 어두움의 일을 하게 만들므로(29:15; 8:12; 5:11) 가정의 쓴 열매를 맺게 하고 있습니다(7:5).  그러므로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지옥 같은 집에 가고 싶지 않게 만들고 있으며 도리어 집 밖에서 맴돌게 만들던지 더 나아가서 집에서 멀리 멀리 떠나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식구들을 보고 싶지 않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배우자를 더욱더 미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한 배우자를 향한 커지는 미움 속에서 그 부부 관계의 균열의 틈을 노려(참고: 4:3, 히브리어로 ""; 6:1)사탄은 다른 여자/남자를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있고, 안목의 정욕과 더불어 육신의 정욕으로(요일2:16) 그 다른 이성을 탐하게 만들므로 결국에는 외도하게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사탄은 우리 가정을 무너트리고 파괴하므로 가정 천국을 이루지 못하게 만들며 도리어 우리 가정을 지옥과 같은 가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가정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영적 전쟁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중생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라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지금 비록 우리가 사탄(마귀)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서 다가오는 저 세상인 하늘의 시민권 자답게 예수님의 이중계명에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비록 사탄이 우리를 미혹하여 형제, 자매를 미워하게 만들려고 할지라도 우리는 이미 영생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을 함께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영적 전쟁을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과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는 지식에서 자라나며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믿음으로 사탄의 유혹과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마귀가 지배하는 악한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님께 속한 자들답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이웃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면서 예수님의 재림과 하늘나라의 삶을 잘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 중심된 가정을 세우는데 헌신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둘째로 우리는 성자 예수님의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중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종말론적인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사 지금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맺고 계시고(5:22)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이중 계명을 순종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따라 사량해야 합니다(16).  ,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바가 돼야 하며(18) 성령님으로 살고 성령님으로 행해야 합니다(25).  그리할 때 우리 마음이 천국화되고, 우리 가정이 천국화 되며, 우리 교회가 천국화 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셋째로, 주님 중심된 가정은 성령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경험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2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1)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심을 믿으십니까?  예를 들어, 저의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이사야 41 10절 상반절을 보면 성경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고 말씀하고 계신데 여러분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래도 믿으십니까?  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하나 예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 20절 하반절에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여러분은 이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성도님들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께서(13:1)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으심을 믿습니다(28:20).  (2) 두 번째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심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예를 들어, 저는 몇 주 전에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해오고 있는 한국에 이종미 자매가 다섯 번째 심장 수술과 수술 후 회복의 소식을 들으면서 저와 함께 기도하는 카카오톡 방의 지체들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경험했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것을 여러분들과 이렇게 나눴을 때 어쩌면 여러분들 가운데서 어떤 성도님은 만일 이종미 자매가 수술 과정에서 죽지 않고 살아나서 회복이 빨리 되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경험을 했다면 만일 그 자매가 수술 과정에서 죽었다면 그래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 질문에 라고 확신 있게 대답을 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제 첫째 아기 주영이가 죽었을 때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경험이란 아내와 함께 배타고 가서 아기의 뼛가루를 물에 뿌리고 다시금 육지로 돌아올 때에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역사가운데서 제가 주님의 구원의 사랑이 얼마나 굉장하고 놀라운지를 찬양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임을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어떻게 사랑하는 아기가 죽었는데 아빠인 제가 주님의 구원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의식하며 경험하는 것입니다(인터넷).

 

여러분, 우리가 주님 중심된 가정에 대해 3가지 중 2가지를 이미 배웠습니다: (1) 주님 중심된 가정은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컨트롤(control)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2) 주님 중심된 가정은 성자 예수님의 권위(authority) 아래 있으므로 예수님의 이중 계명에 복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합니다.  (3) 오늘 마지막 셋째로, 주님 중심된 가정은 성령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경험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정에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부부 관계에서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등 성령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심을 의식하며 경험하고 계십니까?  여기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의식하며 경험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것을 2가지로 설명합니다:

 

(1)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케 하시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정을 컨트롤하시고 다스리고 계심을 믿게할 뿐만 아니라 진정 일상생활 삶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가정에 주권적으로 역사하셔서 우리 식구들을 컨트롤하시고 다스리고 계심을 알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저와 제 아내가 약 26년 전에 만나 약 25년 전에 하나님께 결혼 예배를 드렸을 때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하나님의 주권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과 고백입니다.  제가 그리 확신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과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 성령 하나님의 역사에 제가 설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은 저희 부부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사람이 만나서 주님 안에서 한 몸을 이뤘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는 세 자녀를 양육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세 자녀들을 우리 부모보다 제일 사랑하시고 계시사 각각 자녀의 삶 속에 주권적으로 역사하고 계심을 엿보게 됩니다.  진정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세 자녀들을 컨트롤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믿음으로 세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을 계속해서 컨트롤해주시고 다스려 주시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2)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의식하며 경험한다는 의미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권위적인 이중계명의 말씀에 복종케 하시사 가정 천국을 이뤄나가시는 것을 의식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 의식과 경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우리 안에 충만케 하시므로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을 우리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고 우리 식구를 우리 자신 같이 사랑하므로 말미암아 가정이 천국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정 천국화는 오직 성령 하나님의 역사요 성령 하나님만이 우리 가정을 천국화를 이루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남편이든 아내든 자녀들이든 온 가족이 다 성령 충만하고 사랑 충만하여 예수님의 이중계명대로 다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자신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의식하며 경험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 각 가정은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 각 가정을 세우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각 가정을 세우시는 사역에 겸손히 순종함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동참하되 먼저 우리는 우리 자신이 주님 중심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중심된 삶을 산다는 것이란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요일4:8, 16)의 주권적인 지배와 컨트롤(control)과 다스림을 받으면서, 진리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14:6)의 권위(authority)의 말씀인 예수님의 이중 계명(하나님 사랑 및 이웃 사랑)에 순종하므로(22:37, 39),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도 주님 중심된 가정으로 세움을 받아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컨트롤(control)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심을 믿으며, 성자 예수님의 권위(authority) 아래 있으므로 예수님의 이중 계명에 복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므로,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함께하심을 의식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님 중심된 가정은 가정 천국화를 이뤄갑니다.  이러한 축복이 우리 모두의 가정에게 있길 기원합니다.

 

 

 

 

주님 중심된 가정을 세우는 주님의 역사에 겸손히 동참하길 원하는,

 

 

 

제임스 김 나눔

[2022 6 5, 성부 하나님께서 컨트롤(control)하시는 가정, 성자 예수님의 권위(authority)에 복종하는 가정, 성령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경험하는 가정이 되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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