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우리도 사울처럼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울 왕이 하나님께 처음으로 단을 쌓고 "내가 블레셋 군을 추격해야 합니까? 주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하고 물어보았을 때 하나님은 그 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하나님의 침묵). 사울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무엇인가 잘못되었소. 이 일이 누구 죄 때문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만일 죄를 범한 자가 내 아들 요나단이라 할지라도 그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오!"라고 말했을 때 한 사람도 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의 침묵)(사무엘상 14:37-39,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만 사울에게 침묵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도 침묵한 것을 보면 사울 왕이 "무엇인가 잘못되었고. 이 일이 누구 죄 때문인지 한번 알아봅시다"(38절, 현대인의 성경)라고 말했을 때 그
"누구"가 자신인줄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우리도 사울처럼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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