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2024. 2. 28.)

짧은 말씀 묵상

 

 

 

질병에서 회복된 후에 우리가 혹여나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을까 조심해야 합니다(참고: 이사야 39장).

 

부모가 자기 후세대에 미칠 재앙의 말씀을 하나님께 받고도 자기 시대에는 평화와 안전이 있다고 해서 받은 그 하나님의 재앙의 말씀이 다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 부모는 후세대를 사랑하는 부모라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참고: 이사야 39:5-8, 현대인의 성경).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40:1)는 말씀은 제 셋째 삼촌 목사님이 주님의 품에 안기시기 전에 승리장로교회의 담임 목사인 저에게 자신의 입관 예배를 인도해달라고 부탁(유언)하시면서 설교 본문으로 저에게 주신 성경 구절입니다.   고 김창혁(Andrew Kim) 목사님은 암 투병 중에서 자신의 임박한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할 조문객들을 위로하시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저 또한 저의 장례식 때 참여하여 저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할 조문객들을 주님께서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고통의 날들을 끝내주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자기들의 죄에 비해 갑절이나 무거운 형벌을 받는 이웃들에게 주님께서 그들의 죄가 용서되었다고 말씀해 주시길 기원합니다(참고: 이사야 40:2,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주님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해야 합니다(참고: 이사야 40:3).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고 온 인류가 그것을 함께 볼 것입니다(5절, 현대인의 성경).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다 들의 꽃과 같아서 여호와의 입김에 그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드니 참으로 사람은 풀에 지나지 않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이사야 40:6-8,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이 오신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참고: 이사야 40:9, 현대인의 성경).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은 그의 양떼인 우리를 보살피시고 자기 팔로 모아 품에 앉으시며 부드러운 손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참고: 이사야 40:11, 현대인의 성경).

 

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보지 않으시며 우리가 원통한 일을 당해도 무관심하다고 불평하고 있습니까? (참고: 이사야 40:27,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으며 그의 깊은 생각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 분은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능력을 더하십니다(이사야 40:28-29, 현대인의 성경).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이사야 40:31,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