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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2024. 11. 20.)

짧은 말씀 묵상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가신 예수님께서는 8명의 제자들에겐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너희는 여기 앉아 있거라하고 말씀하신 3명의 제자인 베드로와 세베대의 아들인 요한과 야고보만 데리고 가셔서 지금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6:36-38,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8명의 제자들에겐 “… 너희는 여기 앉아 있거라하고만 말씀하셨을까요?  예수님은 그들에게도 자신의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임을 말씀하지 않으셨을까요?  예수님은 그들에게도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하고 말씀하시지 않고 오직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에게만 그리 말씀하신 것일까요?

 

결국 예수님은 8명의 제자들을 겟세마네라는 곳에 가셔서 어느 장소에 두시고 3명의 제자들만 데리고 어느 장소까지 가셔서 그들을 거기에 두시고 조금 나아가홀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으려 하나님 아버지께 이렇게 간구하셨습니다: “아버지, 수만 있으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마태복음 26:36-39, 현대인의 성경).  만일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를 나머지 11명의 제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임을 나누시고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하고 기도 부탁을 드리신 홀로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셨더라면 좋지 않았을까요?  같으면 괴로운 마음을 11명의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나눈 기도 부탁을 하고 함께 기도했을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리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독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홀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 간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하고 먼저 간구하셨습니다.  저는 고난의 묵상할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가 예수님에게 와서 저의 아들을 주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의 왼편에 앉게 주십시오하고 부탁했을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너희는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게 고난의 잔을 너희도 마실 있겠느냐?”하고 물으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20:20-22,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마셔야 고난의 거두어 주시길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간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하고 간구하셨습니다(26:39,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는 몹시 괴로와하시며” “지금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내려놓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시겠다고 간구하신 것입니다.  그러신 예수님께서는 간구하신 대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다”(빌립보서 2:8, 현대인의 성경).  저는 말씀을 묵상할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의 생명까지도 주님께 받쳐서 우리 모두가 죽기까지 주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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