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말씀 묵상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만한 증거를 잡으려고 했던(마태복음 26:59, 현대인의 성경) 모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이 성전을 모독한 죄(61절)와 신성을 모독한 죄(63-65절)로 죽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묶어서 끌고 가 총독 빌라도에게 넘겼습니다(27:1-2,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신데(고린도후서 5:21) 그들은 예수님을 마땅히 사형을 받아야 하는 죄인으로 여겨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넘겼습니다.
분명히 신명기 19장 10절은 “… 죄 없는 사람이 살인죄를 지고 죽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데 그들은 죄 없으신 예수님을 사형수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묶어서 끌고 가 총독 빌라도에게 넘겼을 때 예수님을 팔아 넘긴 가룟 유다는 예수님에게 사형 선교가 내린 것을 보고 뉘우쳐 은화 30개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며 “내가 죄 없는 사람을 죽이려고 팔았으니 정말 큰 죄를 지었소”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소? 당신이 알아서 할 일이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결국 유다는 그 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달아 자살하였습니다(마태복음 27:2-5, 현대인의 성경).
신명기 27장 25절 새 번역 말씀입니다: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하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하십시오.”
신명기 16장 19절 새 번역 말씀입니다: “…
뇌물은 …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죽지만 나를 파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마태복음 26:24,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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