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짧은 말씀 묵상
진실하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따라 살고자 애쓰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를 시험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위선적인 교인들은 입술로는 달콤한 말을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간교합니다(참고: 마태복음
22:16-18, 현대인의 성경).
간교한 생각으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예수님을 시험한 바리새인들이나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오해)하고 있는 사두개인들이나 결국에 가서는 예수님의 말씀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바리새인들과 그 사두개인들은 다 함께 모였습니다(마태복음
22:21, 34,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그들 중에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선생님,
모세의 법 중에 가장 큰 계명은 어느 계명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36절,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제일 중요한 계명이다. 그 다음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37-40절, 현대인의 성경). 그 율법학자는 “모세의 법 중에 가장 큰 계명은 어느 계명입니까?”하고 예수님에게 물었지만 예수님은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선지자)의 가르침”은 예수님의 이중 계명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구약(옛 언약)에선 모세의
10계명을 제일 중요시했다면 신약(새 언약)에선 예수님께서는 그
10계명을 ‘하나님의 사랑’(모세의 10계명 중
1-4계명)과 ‘이웃 사랑’(모세의 10계명 중
5-10계명)의 계명(이중 계명)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이중 계명은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늘 나라(천국)의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위선적인 목사들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말하는 올바른 말은 무엇이든지 따르고 지켜야 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23:3,
현대인의 성경).
위선적인 목사들은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23:5).
위선적인 목사들은 잔치 자리의 특석과 교회당의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백화점에서 인사받는 것과 사람들이 ‘목사님’이라고 불러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참고: 마태복음
23:6-7, 현대인의 성경).
우리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입니다(참고: 마태복음
23:11-12, 현대인의 성경).
위선적인 목사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어리석은 영적 소경들이요 또한 눈먼 인도자들이기 때문입니다(참고: 마태복음
23:16, 17, 현대인의 성경).
위선적인 목사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철저히 헌금과 십일조 등을 바치면서 하나님의 계명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참고: 마태복음
23:23).
위선적인 목사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잔과 접시의 속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서 겉만 깨끗하고자 애쓰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입니다.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해골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참고: 마태복음
23:26-27, 현대인의 성경).
위선적인 목사들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참고: 마태복음
23:28, 현대인의 성경).
주님이 오시고 세상이 끝날 때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내가 그리스도이다”하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속일 것입니다. 또 난리와 전쟁이 일어나며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고통의 시작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때에 우리가 사람들에게 잡혀 고통을 당하다가 죽을 것이며 예수님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할 것입니다.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속일 것입니다. 그리고 악이 점점 더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 하늘 나라의 기쁜 소식(천국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어 모든 민족에게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제서야 세상이 끝날 것입니다(마태복음
24:3-14,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복음
24:34-35,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는 세상이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입니다. 홍수 이전 사람들은 노아가 배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쓸어버릴 때까지도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며 또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24:36-39, 42-44, 현대인의 성경).
결혼 잔치의 문이 닫히고 나서야 온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고 부르짖었지만 신랑은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한다”하고 대답하였습니다(마태복음
25:11-12,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마태복음
7장 21절 새번역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의 재림을 깨어 있으면서 준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를 보면 주인은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자기 재산”(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을 맡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25:14-15,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는 우리 것이 아니라 주님 것이라는 사실과 전지하신 주님께서 알아서 우리 각자에게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달란트”를 주셨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각자의 “능력”과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고 감사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주님이 오셔서 결산하실 때 우리 모두가 주님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하는 칭찬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참고: 마태복음
25:21, 23).
우리 모두 사람들이 보기에 “큰 일” 또는 “많은 일”에 충성하기보다 주님이 보시기에 “적은 일”에 충성하십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사람들의 즐거움이 아닌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십시다(참고: 마태복음
25:21, 23).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은 바로 예수님의 형제입니다(참고: 마태복음
12:50, 현대인의 성경). 이 예수님의 형제 중에 아주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일이 바로 예수님에게 한 일입니다. 의로운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에 들어갈 것입니다(25:40,
46,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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