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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내주신 이 (롬8:32)

  https://youtu.be/9tJxsCkB1dc?si=yoecT3l2ALBPh1Wa

짧은 말씀 묵상 (2022년 2월 15일)

짧은 말씀 묵상

 

 

 

지금 교회 안에는 세속적인 사람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들은 단단한 음식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들은 지각을 사용하여 계속 훈련함으로써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젖을 먹여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초적인 원리를 다시 배워야 할 형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교회 안에 시기와 다툼이 있습니다.  지금 시급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이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참고: 고린도전서 2:6, 3:1-3; 히브리서 5:11, 14, 현대인의 성경).

 

지금 교회 안에 시기와 다툼이 있는 이유는 교회는 오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세속적인 사람들이 세상 사람과 다를게 없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들이 직분자가 되어 교회 안에서 파를 만들어 '나는 목사님파다,' '나는 장로님들 파다,' '나는 부목사님파다,' '나는 안수 집사님파다,' '나는 권사님파다,' '나는 경상도파다,' '나는 전라도파다' 등등 파벌을 만들므로 교회의 연합성을 꺠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래다녔다고 해서 직분자로 세워서는 아니 됩니다.  특히 교회에 오래다녔는데도 아직도 세속적인 사람을 교회 직분자로 세워서는 아니 됩니다.  함부로 직분자를 세우지 말아야 합니다(참고: 고린도전서 3:1-4, 현대인의 성경).

 

담임 목사님파가 생길정도로 목사님을 사랑해서는 아니 됩니다.  장로님파가 생길정도로 장로님들을 사랑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래야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므로 다툼이 있을 때 '나는 담임 목사님파다' 또는 '나는 장로님파다'라고 말하면서 파벌싸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야 더 이상 교인들이 상처입지 않습니다.  그래야 더 이상 교회가 깨지고,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 더 이상 주님의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수치스러운 죄를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참고: 고린도전서 3:1-4).

 

교회 안에는 믿음이 성숙한 화평케 하는 자들이 많아서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같이 시기와 분쟁을 일으키는 세속적인 사람들이요 화평을 깨는 소수의 사람들로 하여금 거짓 소문을 내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교회 안에서 소란(소동)을 일으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5:9; 사도행전 21:21, 27, 31; 고린도전서 2:6; 3:1-3, 현대인의 성경).

 

목사님은 무엇이며 장로님은 무엇입니까?  그저 주님이 시키신 대로 여러분을 믿게 한 종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었고, 장로님은 돌봄의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심는 목사님과 물을 주는 장로님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참고: 고린도전서 3:5-7; 디모데전서 3:5, 현대인의 성경).

 

주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데 자기를 칭찬하는 교인들 앞에서 뭔가가 된것처럼 착각하여 주님이 시키신 대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지 않고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과 장로님들로 인해 교회 건물은 사람들 보기에 웅장하게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회 자체인 성도들은 맹인인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인도함을 받는 맹인이 되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질 것입니다(참고: 마태복음 15:14; 고린도전서 3:5-7, 현대인의 성경).

 

장로교회의 큰 문제는 우리 장로들(가르치는 장로인 목사, 치리하는 장로)입니다.  심는 사람인 목사님과 물을 주는 장로님이 하나가 되어 동역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장로교회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장로들이 하나님의 은혜의식이 결핍되 있고, 겸손하지 못하며,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참고: 고린도전서 3:5-1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된 우리는 지혜로운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 하나님의 건물인 성도들의 기초를 놓아야 합니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성도들에게 신실하게 전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지금 우리는 기초 없이 맨 땅에 하나님의 건물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홍수가 밀어닥치면 그런 교회는 곧 무너져 크게 파괴되고 맙니다(누가복음 6:49; 고린도전서 3:9-11, 현대인의 성경).

 

예수 그리스도가 기초인 것을 알고 그분 안에 깊이 뿌리를 박고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생을 건설하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는 목사님은 하나님의 건물인 성도님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어 그들의 믿음의 기초를 견고케 하며 그 기초 위에 단단한 음식을 먹는 믿음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데 헌신을 합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한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건물인 성도님들보다 교회 건물과 같은 외부적인 것을 세우는데 더 헌신을 하고 또한 성도님들에게 그 헌신을 요구합니다(참고: 고린도전서 2:6; 3:11-12; 골로새서 2:7; 히브리서 5:14, 현대인의 성경).

 

우리 목사님들의 목회 평가는 심판 날에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일한 결과가 불로 시험을 받아 밝혀질 것입니다.  만일 세운 것이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나 그것이 타 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목사님은 구원을 얻어도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헤쳐 나온 것과 같을 것입니다(참고: 고린도전서 3:10-15,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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