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요나와 내려가시는 예수님 내려가는 요나 : 하나님의 명령은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서 상달되었음이니라”였습니다 (1:2) 그러나 요나는 욥바로 내려가고 , 다시스로 가는 배로 ‘내려가고 ’ (3 절 ), 더 나아가서 배 밑층으로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5 절 ), “깊은 속 바다” (2:3) 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6 절 ). 이렇게 교만한 불순종의 길은 내리막 길입니다 . 내려가시는 예수님 : 허나님의 명령은 하늘의 영광스러운 보좌에서 일어나 저 죄악된 세상으로 가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 사랑하신 ) 자들 그리고 미리 작정 ( 예정 , 선택 ) 하신 자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대속 죽으라 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으로 내려가셨고 ,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에 내려가셨고 , 하류계층만 처형당한 십자가까지 내려가셨고 , 땅 깊은 속에까지 내려가셨고 , 지옥까지 내려가셨습니다 [“he descended to hell”( 영어 사도신경 )]. 이렇게 겸손하신 예수님은 낮아지시고 낮아지시면서 순종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
짧은 말씀 묵상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부패하여 악을 행하고 있지 않나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사람들이 아닌가요? 이것이 하나님께 보답하는 길인가요?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들이 아닌가요? (참고: 신명기 32:5-6,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지난날을 회상해 보아야 합니다. 과거의 모든 역사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사 자녀로 삼으시고 우리를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자기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며 혼자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셨습니다(참고:
신명기 32:7-12,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살찌고 비대하며 윤택해질 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리들의 반석 되신 구원자를 멸시할 위험이 참 많습니다(참고: 신명기 32:13-15, 현대인의 성경).
만일 하나님께서 악하고 신실하지 못한 우리를 외면하시고 우리의 종말을
지켜보신다면
...? (참고: 신명기 32:20, 현대인의
성경)
만일 우리가 지혜가 있어서 이것을 깨달았으면 우리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을
텐데요
... (참고: 신명기 32:29)
"환난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속히 오리라"(신명기 32:35,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칼을 갈아 하나님의 원수들과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복수하실 것입니다(참고: 신명기 32:41,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마음에 잘 간직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참고: 신명기 32:46-47, 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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