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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Devotional Reflection Based on the Incident of Peter Cutting Off Malchus's Ear: “Then one of those standing near drew his sword and struck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cutting off his ear.” ( Mark 14:47, Today's Korean Version ) 1. Identifying the People Involved: The person who stood beside Jesus and drew the sword was Simon Peter . The servant of the high priest was named Malchus .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 John 18:10 ) 2. Jesus' Response to Peter's Action: (a) Jesus said: “Permit even this.” ( Luke 22:51, KJV: “Suffer ye thus far”; RSV: “No more of this” ) The Greek words clarify this: “ἕως τούτου” (“heōs toutou”) = “up to this point” or “even this” “ἐᾶτε” (“eate”) = “allow it,” “let it be,” “leave it alone” Therefore, Jesus is essentially saying: “Let them do what they are doing. Do not resist any further.” “If ...

하나님의 말씀 (시편 19편)

 하나님의 말씀

 


[시편 19편 말씀 묵상]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세상을 멀리해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다시 말하면우리 크리스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세상과 짝지어 살아서는 아니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세상과 짝지어 살 때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하나님께 죄를 범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것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있을 때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결국은 우리는 더욱더 죄를 범하게 되면서 고범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습관적인 죄 가운데서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기 보다 죄에 이끌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이러한 신앙의 퇴보는 너무나도 급속히 일어니다.  너무나도 빨리 추락하는 신앙결국 그 원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속히 떠남에 있니다.  신명기 1719절을 보면 이스라엘 왕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에 옆에 두고 읽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배우며 그 말씀을 다 지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에 옆에두고 읽으면서 그 말씀을 다 지켜 행해야 니다.

 

오늘 본문 시편 19편 말씀 중 특히 7절부터 보면 “여호와의 율법”에 관하여 시편 기자 다윗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란 제목아래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고 그 말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란 무엇입니까?    4가지로 다윗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7절 –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 …”).  여기서 ‘완전하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전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초자연성을 가리킵니다(박윤선).  하나님의 말씀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거듭나게 할 수 있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의 목적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을 떠난 상태에 있는 죽은 영혼을 소성케하는 능력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 불완전한 신자들의 낙심된 영혼을 일으키고 세우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낙망한 영혼이 소성케 되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합니다(7절 – “…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다’함은 ‘참되다’는 의미로서(박윤선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니다.  여기서 “우둔한 자”라는 말씀은 히브리어 원어로 “열어 놓은자”를 가리킵니다.  참된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을 열어 놓은자 안에 역사하여 그를 지혜롭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씨앗이 옥토의 밭과 같이 열린 마음에 뿌려질 때에 결국은 지혜의 열매를 맺게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하며 또한 그 말씀에 순종해야 니다.

 

         셋째로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8절 –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  하나님의 말씀이 ‘정직하다’라는 말씀은 ‘바르다’ 혹은 ‘곧다’라는 뜻입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하나님의 곧은 말씀은 죄인의 마음을 찔러 회개시킨다.  사람은 회개해야 마음이 기쁘다.  바르지 못한 마음구부러진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찔림 속에서 회개케 되므로 마음이 바르게 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합니다.  우리 마음도 정직해 질 때 마음이 진정으로 기쁠 수 밖에 없습니다.  참된 기쁨은 바른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삐뚤어진 마음에는 참된 기쁨이 있을리가 만무니다.


마지막 넷째로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8절 – “…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기서 ‘순결하다’는 말씀은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깨끗니다.  그 순결한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이 씻겨질 때에 우리의 영안이 밝아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마태복음 58절 말씀대로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그 좋은 예로 욥을 들 수 있습니다.  욥은 고난의 통로를 다 걸은 후 욥기 425절에서 이러한 고백을 하였습니다“내가 주게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이 고백을 통해서 얻는 교훈은 우리가 고난의 통로를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견뎌 나아가므로 결국 영혼의 순결함 속에서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이제는 하나님을 밝은 영안으로 뵙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므로 영혼을 깨끗게 해야 합니다(벧전1:22).  그리할 때 하나님을 우리 고통의 삶 속에서도 볼 수가 있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합니까?   4가지로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니다(9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확실하고 의로운 심판을 말씀하고 있음)을 알게 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경외케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케 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마음이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결한 마음 속에서 죄악이 있을 수 없니다.  결국 순결한 자(8)는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영안으로 보는 가운데서 그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죄악을 멀리하는 삶을 니다

 

         둘째로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니다(10절 –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박윤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습니다“금은 세상의 부를 가져올 수 있으나 영혼의 부유는 가져울 수 없다.  여호와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부요하게 한다.  맞습니다.  금은 세상의 부를 가져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너무나 많은 때에 우리 영혼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영혼의 부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사모해야 니다.  영혼의 부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말씀의 단 맛을 맛보면 볼 수록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정직한 자(8)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자는 마음의 기쁨을 맛보며 그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11절 –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시편기자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계를 받았습니다.  그는 범죄치 않고자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이유는 말씀을 지키는 자의 “그 뒤가 크’기 [“상이크니이다”의 히브리어 원문 뜻은 “그 뒤가 크다”(박윤선)] 때문입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경계를 무시하면 아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므로 우리는 그 상급인 영혼 구원을 받아야 니다.  결국 마음을 열어 놓은자(7절 – “우둔한 자”)는 지혜로운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

 

       마지막 넷째로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시편1912-13절 말씀을 보면 다윗은 이러한 기도를 드렸습니다“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허물”을 깨닫기를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고범죄”(presumptuous sins)를 깨달아 그 고범죄를 더이상 짖지 않기를 원했니다.  그러기에 그의 기도 제목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12)와 “큰 죄가에서 벗어나겠나이다”(13)였습니다.  고범죄“이런 죄를 거듭 거듭지으면그 죄과 지배력”을 갖게 니다(박윤선).  곧 죄가 나를 주장케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던 것입니다(13절).  결국 완전한 자성숙한 자는 기도하는 자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영혼이 소생케 되길 원합니다(7).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다윗은 반석이시며 구속자이신 하나님께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했습니다(14).  그는 기도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였고 또한 그 말씀을 지키는 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말씀 중심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며말씀을 사모하며 또한 그 말씀을 지키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확실한 말씀정직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그 말씀으로 영혼을 소성케되며 지혜롭게 되며 마음에 기쁨을 누리며 영안이 밝아지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의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직 말씀!  (Sola de Scriptura!)

 

 

제임스 김 목사 나눔

(2006 32일 약속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는 축복을 누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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