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고 웅장한 교회 건물보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일꾼을 세우는데 헌신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1-2, 현대인의 성경).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을 속일지라도 우리는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여 성숙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5-6, 현대인의 성경). 난리와 전쟁과 지진과 기근 같은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야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또한 그것은 끝이 아니라 고통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참고: 마가복음 13:7-8, 현대인의 성경).
거절 당하는 삶 (Life of Rejection)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시작은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거절했습니다(요한복음 1:11,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끝도 자기 백성들이 로마 총독 빌라도
앞에서 예수님을 거절했습니다(사도행전 3:13-14, 현대인의 성경). 이 땅에서 예수님의 삶의 시작과 끝은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예수님이
당하신 최고의 거절은 십자가 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뜻: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태복음 27:46)라고 큰 소리로 아빠 아버지를 찾으셨을 때 하나님 아버지는 침묵으로 독생자 예수님의 간구를 거절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가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하는 것보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배우자나 자녀에게 거정을 당하는 것이 매우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일 힘든 것은 삶의 위기 가운데 주님을 간절히 찾는데
아무 기도 응답이 없는 하나님의 침묵이라 생각합니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시편 39:12),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시편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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